본문 바로가기

패시브하이브리드프로젝트/고성프로젝트

[세미패시브하우스 방수공사] 가변형투습방습지가 설치된 화장실과 다용도실은 방수공사가 필요없다??? [세미패시브하우스 방수공사] 가변형투습방습지가 설치된 화장실과 다용도실은 방수공사가 필요없다??? 저에너지하우스 혹은 패시브하우스에 관한 오해중 하나가 내부에 가변형투습방습지를 설치했기에 화장실과 다용도실은 방수공사가 필요없는 것으로 착각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은 듯합니다. 결론부터 말한다면 이것은 가변형투습방습지에 대한 과신이자 건축물리 이론의 빈곤으로부터 오는 결과물이랍니다~~ㅠㅠ 만약 방수공사되지않고 가변형투습방습지만이 설치된 화장실에서 샤워를 한다면 일정 시간이 지난후 습기는 석고보드를 통과하고 벽체안으로 침투하게 됩니다. 문제는 한번 침투한 습기는 제 아무리 가변형투습방습지라 할지라도 침투한 양만큼 전부 빠져나오질 못한다는데 있습니다. 그러므로 습기의 발생이 많은 화장실과 다용도실의 경우는 반드.. 더보기
[세미패시브하우스 기밀시공] '고성 2.9리터하우스'에 적용된 기밀시공 [세미패시브하우스 기밀시공] '고성 2.9리터하우스'에 적용된 기밀시공 '고성 2.9리터하우스'는 월래 패시브하우스 수준의 에너지 성능을 가지고 있으나 열회수장치 설치의 지연으로 의도적으로 2.9리터하우스 수준으로 다운그레이드한 주택입니다. '2.9리터하우스'라 하지만에 벽체,지붕,창호 ,설비,전기등 각 부분에 적용된 기밀시공의 스킬은 패시브하우스와 동일합니다. INTELLO의 리케이지 없는 완전한 기밀시공과 창호기밀테이프의 완벽한 FM시공 기술에서 패시브하우스빌더의 강렬한 포스가 저절로 느껴진다. 창호만이 아닌 설비파이프와 전기복스함, 전기단자함에 적용된 기밀시공의 스킬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고성 2.9리터하우스에 적용된 기밀시공의 스킬을 즐감하세요~~ 더보기
[저에너지하우스] 웜루프(더운 지붕 방식)을 적용한 고성 2.9리터 세미패브하우스 [저에너지하우스] 웜루프(더운 지붕 방식)을 적용한 고성 2.9리터 세미패브하우스 패시브하우스 건축의 지붕 시스템에 있어서 더운 지붕(Warm roof)이냐 찬 지붕(Cold roof)이냐에 관한 발전적인 문제제기와 논의가 계속 되고있습니다. 독일 정통 패시브하우스의 역사가 짧은 대한민국에서 늦으나마 참으로 다행스런 일이라 생각됩니다. 일반적으로 지붕시스템은 더운 지붕(Warm roof)과 찬 지붕(Cold roof)으로 나누어 질 수 있습니다. 1990년대 북미식 목구조가 도입된 우리나라에서는 일반적으로 찬 지붕구조 방식이 보편적인 형태로 보급되고 있습니다. 찬 지붕 방식과 더운 지붕 방식의 차이점은 아래 사진에서 보듯 지붕 단열재 사이에 벤티레이션층을 형성하느냐의 여부에 따라 달라집니다. 내부기밀층 .. 더보기
[저에너지하우스] 징크패널이 돋보이는 초여름의 고성 2.9리터 세미패시브하우스 [저에너지하우스] 징크패널이 돋보이는 초여름의 고성 2.9리터 세미패시브하우스 더보기
고성 2.9리터 저에너지하우스 골조공사 전경 고성 2.9리터 저에너지하우스 골조공사 전경 고성 2.9리터 저에너지하우스의 골조공사 전경입니다. 벽체골조는 지속적인 내구성을 위해 스틸스터드로, 지붕은 웜루프 구현을 위해 목구조로 진행하는 하이브리드 건축공법을 적용하였습니다^*^ 외벽체와 내벽체가 만나는 T자형 접합 부분에 가변형 투습방습지 인텔로를 사전에 부착 시공하여 패시브하우스의 기밀성능을 확보하였습니다^*^ 지금에서야 으당 당연한것으로 알고들 있지만 패시브하우스 초창기엔 에어타이트시스템의 원리를 이해하지 못하여 몇 번이고 놓치곤했던 부분입니다.ㅠㅠ 고성 2.9리터 저에너지하우스의 지붕방식은 콜드루프가 아닌 웜루프 방식을 채택하였습니다. 이 공법의 적용을 위해 2*12와 2*6로 지붕골조를 사전제작한 모습입니다. 스틸스터드 벽체위에 2*12 지붕.. 더보기
[저에너지하우스] 더 이상 패시브하우스일 수 없다? - 패시브하우스의 고의적 다운그레이드- [저에너지하우스] 더 이상 패시브하우스일 수 없다? - 패시브하우스의 고의적 다운그레이드- 경남 고성에 건축된 2.9리터하우스입니다. 특이한 점은 단열 성능과 기밀 성능이 패시브하우스의 기준(연간난방에너지수요 1.5리터)을 충족함에도 의도적으로 그 기준을 다운그레이드 시켰다는 점입니다. 왜 일까요? 이천만여원에 육박하는 독일식 열회수장치의 설치를 건축 비용의 부담으로 그 설치 시점을 2-3년후 연기하였기에 의도적으로 기밀층을 손상시킬 수 밖엔 없었습니다. ㅠㅠ 그 방법으로 주방 후드를 설치하고 화장실에 고의적으로 환기 후드팬을 설치하였고 이러한 조치로 고성 주택의 기밀도를 1.0h-1으로 높일 수 있었습니다 ^*^ 물론 2-3년후 열회수기장치가 설치된다면 당연히 주방후드와 화장실 환기 후드팬은 밀봉되어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