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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유럽패시브하우스튜어/독일프라이부르크

[유럽 패시브하우스] 태양광 생태마을 프라이부르크 구경해 볼까^*^ [유럽 패시브하우스] 태양광 생태마을 프라이부르크 구경해 볼까^*^ 프라이부르크내의 가봉 마을은 태양광 도시라 해도 손색이 없을듯합니다. 독일이란 국가 자체가 원래 전세계 최대의 태양광 국가이지만 태양광으로 마을 전체가 둘러싸인 가봉 마을은 말 그대로 태양광 천국입니다. 가봉 마을 중심지에 골목안으로 들어서니 연면적 40여평 정도의 패시브하우스들이 줄지어 늘어서 있습니다. 요즘말로하면 땅콩주택 정도되지 않을까 싶네요^*^ 주택의 디자인 외관이 상당히 심플했으며 외장재도 소박함의 극치를 보여주었는데 가장 경제적인 패시브하우스를 짓다보니 어찌할 수 없는 고육지책이었겠죠^*^ 지붕 위에 설치된 태양광들이 보이시죠? 엄밀히 말하면 전기를 공급하는 광과 급탕에 필요한 태양열시스템이 지붕위에 모두 설치되어있습니다... 더보기
[유럽 패시브하우스] 원전반대운동에서 비롯된 프라이부르크의 친환경 생태도시로의 변모 [유럽 패시브하우스] 원전반대운동에서 비롯된 프라이부르크의 친환경 생태도시로의 변모 '유럽 패시브하우스튜어' 일행이 방문한 곳은 정확히 말하면 프라이부르크내의 가봉 지역으로 원래는 포도 생산 단지로 유명한 고장이라합니다. 그런데 이 지역에 35년전 독일 정부 차원에서 핵발전소 건설이 추진되었는데 애초엔 핵발전소의 근본적인 반대라기보다는 핵발전소에서 내뿜는 연기에 의해서 일조량이 줄어 포도 생산이 줄어든다는 소박한(?) 민원 차원에서 시작되었다네요.. 점차 시간이 지나면서 원전이 갖는 본질적인 위험성을 인지하고 반원자력을 넘어 도시 전체를 생태적인 친환경 도시로 만들자는 대안이 제시되고 도시내에 신재생에너지가 결합된 패시브하우스 건축이 확산되면서 자연스레 도시 전체가 친환경 생태건축 단지로 변모했다합니다... 더보기
[유럽 패시브하우스] 세계 최고의 친환경 건축 도시 프라이부르크를 가다 (1) [유럽 패시브하우스] 세계 최고의 친환경 건축 도시 프라이부르크를 가다 (1) 독일 프라이부르크!!! 세계 최고의 친환경 건축 도시로 정평이 나 있으며 친환경 건축의 바이블로 명성이 자자한 도시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어느 신문사의 친환경 건축 르포 서적 발간으로 유명해지기 시작했으며 국내의 웬만한 건축가들은 한두번쯤은 방문하는 친환경 건축 튜어의 필수 코스이기도 합니다. 몇 해전에는 OOO 서울시장이 직접 방문하기도 했다는군요~~ 우리 일행이 방문한 곳은 정확히 말하면 프라이부르크 가봉 지역으로 원래는 포도 생산 단지로 유명한 고장이라합니다. 그런데 이 지역에 15년전 독일 정부 차원에서 원자력 건설이 추진되었고 원전 반대운동이 확산이 되면서 도시 전체가 친환경 건축 단지로 변모했다합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