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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너지하우스길라잡이/저에너지하우스기술

저에너지하우스 설계에서 시공까지 (3) (김해 나전리 저에너지 스틸하우스 3)

저에너지하우스 설계에서 시공까지 (3) 

 (김해 나전리 저에너지 스틸하우스 3)

 

 

 

 

 

 

 

 

 

 

조이스트패널차음시스템

 

스틸하우스는 2,3층간 바닥구조로 조이스트를 설치할 시 7-8M의 롱스팬 조이스트를 그대
로 설치하는 것이 관례화 되어있다. 이는 층간의 진동과 소음을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
한쪽에서의 충격음이 7-8M의 조이스트를 타고 반대편까지 진동과 소음이 전달되는 것 이 다. 이것이 바로 층간 소음에서 가장 잡기가 어렵다는 구체 전달음인 것이다.
공간과 공간 위를 내지르는 조이스트는 공간과 공간이 만나는 지점에서 중앙의 벽을 내력 벽구조로 바꿔 조이스트를 끊어서 설치하는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

조이스트패널차음시스템의 설치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4000M/M 이상의 조이스트를 비내력벽에서 끓어 두 공간으로 분리한다.
2. 비내력벽은 내력벽으로 설계한다.
3. 싱글조이스트는 더블조이스트 혹은 박스빔으 로 제작 설치한다.
4. 조이스트의 끝자락엔 반드시 웹스트프너를 설 치하고 박스빔 사이는 1220M/M간격으로 조이 스트블럭킹을 설치한다.
5. 조이스트트랙(림트랙) 사이의 간격을 20-30M/M 유지한다.
6. 림트랙 사이에는 인슈레이션을 충진한다.
7. 그라스울이 충진된 림트랙은 박스테이핑등으 로 방수 처리한다.
8. 조이스트 박스빔 위에는 진동패드를 설치한후 구조용 O.S.B합판을 취부한다.

 

 

 
 
 
9. 저에너지주택의 지붕테크놀로지

 

일반적으로 스틸하우스나 목조주택 현장에서 지붕 구조체의 구성은 경제성의 이유로 보통 O.S.B합판1장+고무시트+아스팔트싱글로 이루어지고 있다. 그런데 이러한 구조체는 바로 스틸하우스 지붕 외단열의 포기로 이어져 스틸하우스의 주택성능을 저하시키는 주범이 되고 있다.
스틸하우스의 지붕체 외단열이 없을 경우 겨울철 트러스의 탑코드와 바텀코드의 차가운 온도가 월의 탑 트랙에 그대로 전해지고 이는 실내 벽체의 따뜻한 공기와 만나 실내 벽체의 결로 현상을 유발하고 특히 여름철엔 아스팔트싱글과 고무시트가 집열판 구실을 하므로 지붕 외단열이 없는 스틸하우스의 지붕체는 한증막과 같은 온도를 유지하고 이는 천정의 인슈레이션에 그대로 영향을 끼쳐 천정 아래의 실내 공기를 덮히는 역할을 한다. 에너지 제로주택을 지향하는 스틸하우스에서 지붕 외단열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지점이다. 에너지 제로주택을 지향하는 김해 스틸하우스는 지붕의 복사열 차단을 위해 트러스위 열반사 단열재를 설치하고 10M/M의 아이소핑크를 미리 부착시킨 O.S.B합판을 열반사단열재위에 시공하고 O.S.B합판 위에는 방수고무시트가 아닌 루핑펠트를 시공하여 ‘숨 쉬는 단열 지붕구조체’를 완성하였다. 또한 지붕 안의 자연 공기순환을 위해 리지벤트와 래프터벤트의 설치등 한국형 벤티레이션시스템을 전격 도입하여 고효율 에너지 지붕구조체를 만들 수 있었다. 에너지 제로주택의 지붕구조체는 외단열만이 능사가 아니고 지붕체를 숨 쉴 수 있는 시스템으로 만들었을때 그 빛이 발하는 것이다.

 

 

 

 
 
 
10. 저에너지 주택의 벤티레이션 시스템

 

에너지제로주택으로서의 스틸하우스의 완성은 벽체와 지붕 벤티레이션시스템의 적용에 달려있다. 지붕과 천장 사이에 공기가 자연스럽게 통풍될 수 있는 한국형 벤티레이션 시스템은 고효율 에너지 하우징시스템으로서 김해스틸하우스를 완성한다.
우선 처마 소핏은 40M/M정도만 오픈시켜 겨울철의 열 손실에 대비하였고 모든 지붕 하단부엔 래프터벤트를 장착하였다. 테릴기와의 시공시 용마루 부분은 개구부를 뚫어 자연공기순환 방식의 한국형 벤티레이션스시템을 적용하였다.

 

 

 

 

 

11.저에너지 주택 난방성능 업그레이드 공법

 

김해스틸하우스는 최고의 단열성능 유지를 위해 난방배관시 1,2층 모두 스치로폼 대신 경량기포 타설 후 그 위 별도로 열반사단열재를 설치하였다. 난방 X-L파이프는 LG정품을 사용하고 X-L라인 길이는 100M를 넘기지 않았다. 외부의 결로를 방지 할 수 있는 미장 익스팬션조인트를 설치하고 X-L파이프 위에 그늘막을 설치하여 미장층의 크랙을 방지하였다. 또한 각 방에 별도의 온도조절기인 룸콘을 설치하여 온수배기에 부착된 해당 전동볼밸브를 제어하여 30% 이상의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 개별온도조절시스템을 설치하여 에너지의 유출을 최소화 하였다.

 

 

 
 
 
12.저에너지 주택 창호시스템

 

김해스틸하우스 윈도우 공사에 있어 메인창호의 선택 기준선을 ‘에너지 효율성의 극대화’에 맞추었다. 미국식시스템창호는 건축물의 디자인을 해치지 않는 범위에서만 채택하고 뛰어난 단열성과 차음성을 보장하는 LG 235M/M 발코니전용 이중창을 메인창호로 채택하였다. 채택된 이중창은 고급발코니 전용창으로 기존의 이중창이 갖는 밀폐성의 문제를 독일식 창호 이상으로 해결한 기밀성이 뛰어난 이중창호이다. 안창과 바깥창 사이에 공기층이 형성되어 단열성과 차음성을 극대화 시키고 있으며 안창과 바깥창 모두 5M/M 두 장의 22M/M페어글라스로 채택하고 독일식시스템 창호와 같은 에너지 고효율성을 보장하는 로우-E글라스 기술을 채택하였다. 이러한 이중창의 설치로 태풍 등 풍압에 강한 윈도우시스템을 갖출 수 있었으며 겨울철 결로수 발생을 억제시키고 에너지 효율성의 극대화를 통해 에너지제로주택의 창호시스템을 완성할 수 있었다.
그런데 주택에 있어서 가장 커다란 열 손실이 발생하는 곳은 벽체나 천정이 아니라 놀랍게도 창호나 도어 주변의 빈 공간을 통해서이다. 에너지제로주택의 열효율 최적화 방안은 창호나 도어 주변 빈 공간의 빈틈없는 인슈레이션 충진에 있다 해도 지나침이 없다. 김해스틸하우스느 창호나 도어 주변의 빈 공간에 글라스울이나 우레탄 폼, 백업제등을 반드시 빈틈없이 충진하고 너무 미세한 틈도 실리콘으로 실링처리 해주어 기밀성과 단열성을 유지 할 수 있었다.

 

 

 
 
 
13. 김해 저에너지 스틸하우스의 전기공사

 

김해스틸하우스 전기공사시 콘센트나 스위치등 전기기구의 수직, 수평을 일률적으로 정렬하고 차음 성능을 저하시키 전기복스의 같은 장소 양 방향 설치를 지양하였다. 같은 이유로 전기 파이프의 끝 부분은 차음 성능의 극대화를 위해 파이프커버 혹은 실리콘으로 밀봉 처리한다. 전기도면과 건축주의 요구를 수렴하여 조명기구의 위치는 사전에 선정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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