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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공단열재R&D특별위원회/진공단열재 시공사례

진공단열재 VIP (Vacuum insulation panel) 건축물 발코니 시공 따라잡기

진공단열재 VIP (Vacuum insulation panel) 건축물 발코니 시공 따라잡기

                           -20M/M 극초단열재 진공단열재로 발코니바닥 단열하기-


기존 단열재 대비 10-20배 이상의 고효율 단열 성능을 유지하는 진공단열재 VIP (Vacuum insulation panel)의 건축 현장에서의 적용 사례를 살펴보자.

이번 포스팅은 건축물 발코니 바닥에서의 시공사례를 살펴보기로 한다. 

​건축물 발코니 바닥 단열 시공은 국내 건축설계자를 괴롭히는 디테일 중 하나이다. 방바닥과 발코니의 바닥이 레벨 차이 없이 평탄하기에(층간 소음 기준 강화로 발코니 부분만을 얇게 콘크리트 타설은 불가) 외부와 접하는 발코니 바닥의 열관류율이 0.15W/m2K이기에 300M/M의 EPS로 단열하거나 200M/M PF보드로 단열을 해야하는데 현실적으로 이것은 불가능하다.

이렇게 단열을 하면 방바닥보다 발코니 바닥이 타일 마감까지 고려한다면 200M/M이상 높아지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방바닥은 콘크리바닥면에서 마감면까지 120M/M의 높이가 필요하기에 발코니 바닥은 타일 마감까지 최대100M/M내에 맞춰야한다. 이러한 상황을 고려하여 개발된 디테일이 바로 'KZBA-VIP 발코니 바닥 디테일'인 것이다.

'KZBA-VIP 발코니 바닥 디테일'은 진공단열재의 극초단열 성능을 최대화시킨 디테일인데 그 구성은 다음과 같다. 우선 PE보호제가 부착된 진공단열재(VIP)를 바닥에 설치후 그 위에 PF보드 혹은 XPS를 취부하고 타일 마감을 하는 디테일로 발코니 바닥의 전체 두께는 100M/M이내에서 마감이 가능한 획기적인 시공 방법이다. 

진공단열재 VIP (Vacuum insulation panel)의 발코니 바닥 설치시 최우선 고려사항은 방바닥과 마찬가지로 발코니 바닥의 평활도이다. 발코니 바닥이 평탄하지 않으면 진공단열재 VIP (Vacuum insulation panel)설치시 진공단열재가 바닥 요철에 의해 깨질 수 있는 확률이 크므로 발코니 바닥 콘크리트 타설시 평활도 유지에 심혈을 기울여야한다. 만약 평활도가 기준치를 초과시엔 자동수평몰탈로 2차 평활도를 잡아준다.


​1. 진공단열재 설치공사 전 외벽의 요철 및 돌기를 제거한다. 발코니 바닥 설치시 사용되는 진공단열재 규격은 8T, 10T, 15T, 20T가 있으며, 고정스터드는 단열재의 두께에 맞춰 제작한다.

2. 만약 평활도가 기준치를 초과시엔 자동수평몰탈로 2차 평활도를 잡아준다.

3. 평활도가 5M/M 기준치내로 들어온 경우에만 진공단열재 VIP (Vacuum insulation panel)를 바닥에 설치할 수 있다.

4. 이때 진공단열재 하부는 5M/M 이상의 보호시트가 랩핑되어야하고 진공단열재 VIP (Vacuum insulation panel) 사이사이는 팽창밴드 혹은 우레탄폼으로 충진후 기밀테이프로 기밀 시공한다.

5. 진공단열재 VIP (Vacuum insulation panel)를 보호하고 열교를 차단하기 위해 2차 단열재(PF보드, XPS등)를 그 위에 설치한다.

6. 2차 단열재가 XPS일 경우 바로 그 위에 사모래를 채우고 타일 시공한다. 2차 단열재가 PF보드일 경우는 PE필름을 설치한 후 사모래를 채우고 타일 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