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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제로에너지건축협회소개/KZBA소개

한국제로에너지건축협회 설립 취지와 특징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를 생각하는 건축솔루션 그룹

 

한국제로에너지건축협회

 

설립 취지

 

한국제로에너지건축협회(Korea Zero Energy Building Association)은 화석연료의 사용으로 인한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에 적극적인 대응을 위한 건축인들의 열린 토론광장이다. 협회는 건축물에 고효율, 에너지 절약 설계기법을 도입한 친환경 초저에너지 건축물을 일반 대중에게 교육, 보급하기 위해 설립된 건축 전문 사회단체로서 국가의 에너지 정책에 동참하고 나아가 하나의 지구를 지속가능한 상태로 후손에게 넘겨주기 위한 전인류적 목적에 기여하고자 한다. 본 협회는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활동, 그리고 국내외 정보 교류를 시행하며 우리나라에 친환경 초저에너지 건축물이 표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친환경 초저에너지 건축물이 하나의 문화적 아젠다가 될 수 있도록 전문 사회단체로써의 그 책임과 역할을 다할 것이다.

 

한국제로에너지건축협회의 특징
우리 협회는 여타 건축 단체와는 커다란 차이가 존재한다. 바로 친환경 초저에너지 건축 현장의 건축엔지니어와 독일 패시브하우스 디자이너들이 중심이 되어 활동한다는 점이다. 지구환경과 후손을 생각하는 지속가능한 건축의 발전은 현장과 이론의 소통을 통해 이루어지는바 협회는 패시브하우스, 제로에너지하우스, 플러스에너지하우스, 저에너지하우스 건축 현장의 목소리를 축적하는 저장소로서 그 역할과 책임을 마다하지 않을 것이다.

 

 

 

 

패시브하우스란 무엇인가?

"1995년 독일의 볼프강 파이스트 박사에 의해 최초로 건축되었고 고단열 고기밀의 건축 자재로 지어 난방에너지 소비를 95%까지 줄인 초저에너지 건축물을 말한다.” 패시브하우스는 고단열 고기밀의 건축공법을 통해 인체의 체온과 햇빛으로 난방을 하는 주택이다. 풍력·태양열 등을 이용해 능동적으로 에너지를 끌어 쓰는 액티브 하우스와 대응하는 개념으로 단열,기밀 공법을 통해 에너지효율을 높인다.

-패시브 하우스 인증 요건은 무엇인가?
독일 파시브하우스연구소(PHI)에 따른 패시브 하우스의 기준은 고단열과 고기밀(氣密), 열회  수환기장치등을 통해 1당 연간 난방 수요가 15kWh 인 건축물이다. 등유 1리터가 약 10kWh와 열량이 같으므로 1당 난방비가 등유1.5리터인 건축물로 해석될 수 있다. 참고로 일반 전원주택의 난방비는 1당 등유 23리터 정도이니 15배 정도에 이른다. ”

 

에너지 위기의 근본적 해결책은 패시브하우스!
국내 에너지 총사용량을 100이라고 할 때 건축물의 에너지 소비 비중이 약 26%에 이른다. 또 건축물 에너지 소비 내용을 보면 전체의 65%를 난방에너지가 차지하고 냉방과 전기사용 등이 뒤를 따른다. 아직 우리는 이 부분에 대한 경각심과 사회적 인식이 낮다.” 인류가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에 대처 할 수 있는 가장 빠르고 쉬운 길은 고효율 에너지 건축물의 대중적인 확산과 보급이라 할 수 있다.

 

미래의 주택 제로에너지하우스!!!

 

패시브하우스는 태양광 발전, 풍력발전등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해 능동적으로 에너지를 창출하는 액티브 하우스와 대응하는 개념으로 오직 고단열 고기밀의 수동적인 단열공법을 통해 에너지효율을 극대화 시킨 건축물이다. 이러한 패시브하우스의 기반위에 태양광등 액티브적 요소가 결합된 에너지 자립형 건축물이 바로 제로에너지하우스이며 궁극적으로 인류가 추구해야할 가치가 있는 건축물이라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