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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시브하우스 교육/제로에너지빌딩심포지엄

'2012년 한중일 패시브하우스 심포지엄' 이모저모-

한중일 동북아 기후를 고려한 맞춤형 패시브하우스를 논하다!  

저탄소녹색건축포럼 주최 '2012년 중일 패시브하우스 심포지엄' 이모저모

 

 

지난 12월 14일 저탄소녹색건축기술포럼(LGTF)과 한국목조건축협회는 독일, 일본, 중국의 패시브하우스 건축가를 초빙하여 전국의 건축사 및 건축학부생, 녹색건축 자재메이커, 패시브하우스에 관심이 있는 모든 일반시민 및 에너지 관련 시민단체 회원등 ‘2012년 한중일 패시브하우스 심포지움’을 개최하였습니다.  패시브하우스의 본 고장이 유럽임은 주지의 사실인바 한중일 동북아의 기후와 독일등 유럽의 기후가 다르기에 패시브하우스의 발전 방향 역시 기후 조건에 따라서 다를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금번 심포지엄은 바로 이렇게 기후 조건이 다른 동북아에서 패시브하우스의 기술과 디테일이 어떠한 방향을 나아가야 하는지를 최초로 논의한 자리라는데 그커다란 의의가 있다하겠습니다.  

이러한 의의가 있었기에 이날 행사에는 200여명의 패시브하우스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동북아 패시브하우스의 뜨거운 열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금번 심포지엄에는 국토해양위 소속 이미경 의원께서 직접 참석하시어 축사를 해주셨는데 이미경 의원은 신재생에너지만이 아닌 건축물의 에너지를 근본적으로 줄 일 수 있는 패시브하우스야말로 국가 에너지 정책의 최상위에 두어야함을 강조하였습니다.

금번 심포지엄은 패시브하우스 창호의 대명사 레하우차이나의    씨, 중국에서 패시브하우스 프로젝트를 진행한 독일 발렌틴 건축가, 일본 최초의 패시브하우스를 건축한 미와모리씨가 참석하여 각국의 기후 조건에 적합한 패시브하우스 프로젝트의 사례 발표가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