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촌기행 썸네일형 리스트형 북촌의 새판 짜기, '집장사'가 주도했다 북촌의 새판 짜기, '집장사'가 주도했다 [북촌기행④] 북촌3·4·5·6·7경이 있는 가회동길 14.11.30 20:29l최종 업데이트 14.12.01 09:25l 김정봉(jbcaesar) ▲ 북촌의 새판, 가회동 한옥 1930년대에 북촌은 새판이 짜인다. 서울인구의 급격한 증가로 주택전문건설업체, 소위 집장사가 여러 곳에 한옥개발지구를 만든다. 가회동 31·33번지 도 그 중 하나. 북악을 집어삼킬 기세로 언덕바지까지 빼곡히 한옥이 들어섰다. ⓒ 김정봉 관련사진보기 서울 북촌 재동에 600년 묵은 백송이 한 그루 서 있다. 조선의 역사, 북촌과 함께한 나무다. 이 나무 그늘 아래 홍영식 집이 있었다. 우정총국 총판으로 갑신정변을 주도한 홍영식, 정변을 진압한 세력이 보면 정변의 주모자였다. 청군의 진압..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