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와 민주주의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슈추적] 덴마크·독일·일본의 사례를 통해 본 에너지와 민주주의의 관계… 시민사회 각성이 신재생에너지와 원자력 갈라 에너지민주주의로 가는 길 [2011.04.08 제855호] 한계레21 [이슈추적] 덴마크·독일·일본의 사례를 통해 본 에너지와 민주주의의 관계… 시민사회 각성이 신재생에너지와 원자력 갈라 세 나라가 있다. 원자력발전을 두고 저마다 다른 길을 걸었다. 하나는 일찌감치 원자력발전을 접었고, 다른 하나는 원자력과 이별하는 중이다. 마지막은 줄곧 원자력에 매달리고 있다. 덴마크, 독일, 일본의 이야기다. 셋의 사연은 1970년대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30여 년 전 중동에서 불어닥친 오일쇼크 바람 속에서 전세계는 대체에너지를 찾아나섰다. 원자력도 유력한 대안 가운데 하나였다. 핵발전은 당시에도 ‘꿈의 자원’이거나 ‘준비된 재앙’이었다. 세 나라에서 모두 정치계와 경제계, 시민사회에서 서로 밀고 당기는 공방전이 벌..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