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혁명 썸네일형 리스트형 에너지혁명 풍력·태양광… 만만찮은 역풍·먹구름 에너지혁명 풍력·태양광… 만만찮은 역풍·먹구름 [Cover Story] ■ 석유 패러독스 친환경·무한이용 가능성에 각국 "세계시장 선점" 투자 열기 정부도 해상단지조성 등 팔걷어 화석연료대비 높은 생산원가ㆍ기술력 부족·불안전성이 걸림돌 미래의 에너지원으로 주목 받는 해상 풍력발전설비. 유럽과 미국 등 강대국들을 중심으로 기술개발이 한창이다. /한국일보 자료사진 전북 부안 위도와 전남 영광 안마도 사이에 드넓게 펼쳐진 앞바다. 육상에서 멀리 20㎞ 떨어진 바다 위 한 가운데에 철탑 형태의 대형 구조물이 우뚝 서 있다. '서남해 해상풍력단지' 조성을 위해 지난 2010년 설치된 기상탑이다. 빌딩으로 치면 30층 높이(80m)에 달하는 이 탑은 해상풍력발전사업에 있어 가장 중요한 풍향, 풍속 데이터를 24시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