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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사고

"한국, 오늘 원전사고 나도 놀랄 일이 아닌 나라" "한국, 오늘 원전사고 나도 놀랄 일이 아닌 나라" [현장] 출간 기념 북콘서트 14.12.02 14:06l최종 업데이트 14.12.02 14:06l ▲ 강연하는 김익중 교수 원자력안전위원회 비상임위원 및 경주 환경운동연합 연구위원장 김익중 동국대 의대 교수가 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카톨릭청년회관에서 출간 기념 북콘서트에서 강연을 하고 있다. ⓒ 이희훈 관련사진보기 "후쿠시마 원전 1호기가 터질 때 '일본은 끝났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핵발전소에는 원자폭탄보다 만 배 많은 우라늄이 들어가는데, 그게 터졌으니까요. 그런데 다음날, 그 다음날에도 원전이 폭발했습니다. 이제 일본은 일어나기 어려울 겁니다." '탈핵 전도사'로 불리는 김익중 동국대 의대 교수의 진단이다. 원자력안전위원회 비상임위원과 경주 환경운.. 더보기
'정전 사태' 맞은 한국...잠시 일본을 봐주십시오 '정전 사태' 맞은 한국...잠시 일본을 봐주십시오 원전사고 극복한 도쿄시민들의 위대한 15% 에너지 절약 운동 11.09.15 18:57 ㅣ최종 업데이트 11.09.15 18:57 ▲ 15일 오후 전국 곳곳에서 정전사태가 벌어져 뉴스 속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서울 상암동 사무실에서 직원들이 절전 차원에서 실내등을 끈 채 업무를 하고 있다. ⓒ 권우성 정전사태 15일 오후 서울 곳곳에서 정전사태가 발생했다. 전력 공급 중단으로 은행, 증권사 등의 업무가 마비되었다. 소방서에는 1시간 만에 엘리베이터 정전으로 인한 구조요청이 23건이나 접수되었다. 전력 수요 공급의 차질로 도시 기능이 일시적으로 마비된 것이다. 이번 사태의 원인은 전력 점검을 위해 원전과 화력발전 일부가 점검에 들어간 상황에 뜻하지 않게 폭.. 더보기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태평양 유출 가능성"(종합)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태평양 유출 가능성"(종합) 원문 |입력 2013.08.22 02:41 원전 운영사 도쿄전력 "부인 않는다" 사실상 인정 日 원자력규제위 "쓰나미 이래 최악 위기" IAEA "사태 심각" 적극 지원의사 표명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바다유출 가능성 커" (후쿠시마 교도=연합뉴스) 고농도 오염수가 외부 바다로 유출됐을 가능성이 큰 후쿠시마 제1원전의 모습. 교도통신 헬기에서 20일 촬영. 2013.8.22 sewonlee@yna.co.kr (도쿄·서울=연합뉴스) 이재준 기자·이세원 특파원 =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 발전소의 지상 탱크에서 흘러나온 고농도의 오염수가 태평양으로 배출됐을 가능성이 커지면서 비상이 걸렸다. 후쿠시마 제1원전 운영사인 도쿄전력은 21일 공표한 자료에서 오염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