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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쓰나미

미국립연구소“후쿠시마 원전 3시간반만에 완전 멜트다운" 미국립연구소“후쿠시마 원전 3시간반만에 완전 멜트다운” 일 정부 '2개월 주장' 허구 드러나 비판여론…IAEA 제출 보고서 취재도‘봉쇄’ 조현호 기자 | chh@mediatoday.co.kr 일본 대지진과 쓰나미로 후쿠시마 제1원전의 긴급노심냉각시스템(ECCS)이 작동을 멈춘 지 3시간30분만에 대부분의 핵연료봉이 녹아내렸다는 미국립연구소의 시뮬레이션 결과가 나왔다. 미국의 아이다호국립연구소는 지난 3월 말 이같은 시뮬레이션 결과를 보고서로 작성해 국제원자력기구(IAEA)에 제출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후쿠시마 원전 사고 발생 2개월 후 까지도 핵연료봉이 녹아내리지는 않은 것으로 추정해온 도쿄전력과 일본 정부에 대한 비판이 일본 내에서도 거세지고 있다. 특히 일본 정부는 오는 6월 IAEA에 제.. 더보기
[원전] "원전안전" 자기 최면거는 MB정부, 독일을 보라 [원전] "원전안전" 자기 최면거는 MB정부, 독일을 보라 http://www.ecoseoul.or.kr/xe/1840625 2011.03.18 12:34:34 52 0 일본을 뒤덮은 대지진과 쓰나미 공포가 며칠 전부터 방사능 공포로 전환됐다. 이제 전 세계의 이목은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의 상태가 어떻게 변화할지에 쏠려 있다. 그리고 사태를 공식적으로 전하는 에다노 유키오 일본 관방장관의 입만 쳐다보고 있다. 지난 15일 노후한 7기의 원자력발전소 포기를 선언한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발전소의 설계가 자연의 힘 앞에서는 충분치 않다'고 인정했다. 당연한 진리이다. 55기의 원전을 보유하고 있는 '원자력 선진국' 일본에도 원자력을 비판하는 많은 국제적인 활동가들이 있는데, 이들 중 타까기 진자부로오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