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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르노빌

제2의 체르노빌인가, 걱정 없는 수준인가? 제2의 체르노빌인가, 걱정 없는 수준인가? [2014.04.07 제1005호] [기획 연재] 동아시아 핵발전 현장을 가다 ④ 아시아가 아시아에게 북한 핵시설 위험 분석 엇갈려 동아시아의 핵 안전을 언급할 때, 북한 핵 문제는 빠질 수 없는 변수다. 세 차례의 핵실험까지 진행한 북한의 현실은 동아시아 주변국에는 안보 문제로 바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북한이 핵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국제기구 활동을 하지 않아서 관련 정보를 구할 수 없다는 점도 또 다른 위험 요인이다. 북한에 처음 핵시설이 들어선 건 1962년이다. 우리나라의 고리 핵발전소 1호기가 착공된 해보다 9년이나 앞선다. 당시 소련과 ‘원자력 평화적 이용 협정’을 맺은 북한은, 소련의 도움으로 소형 연구용 원자로 IRT-2000을 평안북도 영변에 착.. 더보기
‘체르노빌’ 26년 지났어도…방사능 600배 멧돼지 출현 ‘체르노빌’ 26년 지났어도…방사능 600배 멧돼지 출현 ‘체르노빌’ 26년 지났어도…방사능 600배 멧돼지 출현‘체르노빌’ 26년 지났어도…방사능 600배 멧돼지 출현 체코와 국경지대인 독일숲에서 세슘 오염 버섯 먹고 더 심해져 독, 방사능측정기 한국의 4배 “체르노빌 원전 사고가 난 지 26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기준치의 600배가 넘는 방사능에 오염된 멧돼지가 출현하고 있습니다.” 독일 연방방사선보호사무소의 플로리안 게링 방사능보건국장은 지난달 말 뮌헨에 있는 사무소를 방문한 한국의 시민사회단체 회원들에게 “체코와의 국경지대에 있는 숲에서 잡히는 멧돼지·사슴과 버섯 등에서 유럽 식품안전 기준치인 1㎏당 100베크렐(㏃/㎏)의 수십~수백배가 넘는 세슘 137이 검출된다”고 말했다. 연방방사선보호사무소는.. 더보기
원전이 무한에너지? 우라늄도 30~40년이면 고갈" 이필렬 "체르노빌, 수천km떨어진 독일 남부에 피해줬었다" 원전이 무한에너지? 우라늄도 30~40년이면 고갈" 이필렬 "체르노빌, 수천km떨어진 독일 남부에 피해줬었다" [CBS 라디오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 ■ 방 송 : FM 98.1 (18:00~20:00)■ 방송일 : 2011년 3월 30일 (수) 오후 7시■ 진 행 : 정관용 (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 교수)■ 출 연 : 재생에너지 전문가 방송통신대학교 이필렬 교수 ▶정관용> 시사자키 2부 시작합니다. 오늘 2부와 3부는 우리나라 최고의 재생에너지 전문가이시지요. 방송대학교 이필렬 교수와의 긴 대화로 꾸며보겠습니다. 후쿠시마 원전 사고, 여기에서 세계는 어떤 교훈을 얻게 될까요. 또 우리는 어떤 교훈을 얻어야 할까요. 1986년에 발생했던 체르노빌 사고로부터 교훈을 얻은 독일은 지난 2000년에 이미 재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