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연료봉 썸네일형 리스트형 "5년전 월성원전서 폐연료봉 떨어뜨려..방사능 누출"(종합) "5년전 월성원전서 폐연료봉 떨어뜨려..방사능 누출"(종합) 김제남 "한수원, 보고도 없이 사고 은폐시도"연합뉴스|입력2014.11.03 16:25|수정2014.11.03 16:28 (서울=연합뉴스) 안희 임형섭 기자 = 5년전 월성원전에서 사용후 핵연료봉(폐연료봉)이 이송과정에서 실수로 바닥에 떨어져 방사능이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지만, 한국수력원자력이 이를 은폐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정의당 김제남 의원은 3일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원자력안전위원회 등에서 제출받은 자료 등을 토대로 이 같은 의혹을 제기하며 "철저한 조사와 책임자 처벌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 월성원전 1호기 김 의원은 "2009년 3월13일 월성 1호기의 핵연료 교체과정에서 이송장비의 오작동으로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