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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첫 제로에너지 다가구주택 완공 민간 첫 제로에너지 다가구주택 완공 제로E건축協, 설계…인센티브 정교화 시급 ▲ 서울 광진구 중곡동에 완공된 ‘제로에너지빌라’ 전경 민간에서 건축한 국내 첫 제로에너지 다가구주택인 ‘제로에너지빌라’가 완공됐다. 민간에서 단독주택을 녹색건축으로 건립한 사례는 많지만 다가구주택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 광진구 중곡동 132㎡ 대지에 지상 5층 규모로 들어선 제로에너지빌라는 패시브·액티브요소를 적용했다. 패시브요소는 외단열구조로 LG하우시스 페놀폼(PF)보드 200mm가 적용됐고 창호는 열관류율 0.9W/㎡K 성능의 독일 살라만다 창호가 시공됐다. 열교차단을 위해서는 스테인리스 브라켓·스크루 등이 쓰였으며 기밀시공을 통해 50pa기압에서 공기교환율 0.39회/h 성능이 도출됐다. 액티브요소는 독일 젠더 콤포에.. 더보기
신재생 에너지도 호락치 않네… 자원빈국의 딜레마 신재생 에너지도 호락치 않네… 자원빈국의 딜레마 기사입력 2016.02.13 15:07 최종수정 2016.02.13 15:07 ‘석유 나지 않는 나라의 운명’ 좁은 국토로 태양광·풍력 발전 효율도 떨어져 ​ ‘석유 한 방울 나지 않는 나라!’ 한국인들 귀에 못이 박힌 말이다. 이는 우리에게 늘 집단 콤플렉스였다. 머리라도 굴려서 ‘우리도 잘살아 보세!’를 외쳐야 했던 자원빈국에는 원죄 같은 거다. 혹자는 말한다. 세계가 신재생 에너지 시대를 여는 이때가 한국으로서는 기회라고…. 햇빛, 바람, 물은 누구에게나 공평하다는 인식에서 우리도 희망을 품곤 한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신재생 에너지 또한 한국은 불리한 처지다. 차라리 세계 최고 수준의 석유 정제시설이나 화학공장, 원자력발전소 건설기술 같은 걸 일궈낸 .. 더보기
테슬라의 엘론머스크 에너지저장고(ESS) 테슬라의 엘론 머스크 에너지저장고(ESS)1억6천개면 미국 전력 공급, 20억개면 전세계 전력공급 가능. 기가팩토리 배터리기술 오픈소스로 공개 전 세계 협력 강조. 에너지혁명2030 신간 역자 박영숙 박영숙 유엔미래포럼대표 ▲ 에너지혁명2030 신간 토니 세바저자와 역자 박영숙 미국 에너지기업 테슬라는 지난 5월 소규모 에너지저장장치인 7Kwh급 가정용 배터리를 3천 달러에 출시했다. 일주일 만에 예약구매액은 8억 달러를 기록했고, 선주문량은 3만8천대에 달했다. 테슬라는 5년 뒤에는 가정용 배터리 가격을 반으로 낮추겠다고 공언하고 있다. 이것이 현실화되면 전기를 외부에서 공급받을 필요 없이 자급자족이 가능하다. 석탄과 증기기관, 석유와 내연기관에 의해 각각 1, 2차 산업혁명이 주도되었듯, 제3차 산업..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