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제로에너지건축협회, 국내 최초 다가구형 제로에너지빌딩 컨설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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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정부는 건축물의 냉난방, 급탕, 조명 에너지 사용이 Zero인 제로에너지빌딩을 모든 건축물에 구현하겠다는 로드맵에 강한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또한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로의 에너지 패러다임을 대거 전환하는 재생에너지 3020실행계획을 올해부터 적극 시행, 2030년 재생에너지 발전비중을 20% 수준으로 대폭 늘리겠다는 로드맵을 제시하였다. 특히 현 정부가 재건축 중심의 도심재개발 방식을 조합 중심의 낙후도심 재생사업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히고 있어 패시브하우스에 기반한 재생에너지의 만남 즉 ‘제로에너지빌딩 리모델링’이 건축업계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황태일 기자hti@
중곡동 제로에너지빌라 태양광발전, ESS 결합으로 에너지 독립빌딩 구현
(사)한국제로에너지건축협회 고용규 회장은 “제로에너지빌딩은 패시브하우스의 기반 위에 태양광, 지열, 풍력을 활용해 능동적으로 에너지를 창출하는 액티브하우스의 요소가 결합된 에너지자립형 건축물”이라고 강조한다. 중곡동 제로에너지빌라는 우선 100% 패시브 건축공법을 적용하였다. 패시브 건축요소로 외단열재 200mm 페놀폼(PF)보드 적용하고 기밀시공을 통해 50pa기압에서 공기교환율 0.39회/h 성능이 도출됐다. 창호는 열관류율 0.71W/㎡K 성능의 독일 살라만다 블루에볼루션 창호를 시공하고, 석재 외장재 시공시 열교차단화스너 사용하고 제로열교 발코니&파라펫 디테일을 적용하였다. 특히 미세먼지를 필터링할 수 있는 독일 젠더 콤포에어Q 열회수환기장치를 설치해 24시간 미세먼지 없는 신선한 공기가 공급되는 중앙형 환기시스템을 실현하였다. 이러한 패시브 공법의 적용으로 연간 난방에너지요구량 15kWh/㎡.a인 패시브하우스를 완성하였다. 여기에 액티브 요소로서 지붕은 물론이고 남측 벽면 전체에 총16kWp의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였고 연간 1차에너지소요량은 104kWh/㎡.a인데 연간 신재생에너지생산량은 128kWh/㎡로 오히려 에너지생산량이 에너지소비량보다 많은 플러스에너지하우스를 건축할 수 있었다. 향후 50kW급 ESS(에너지저장장치)를 설치하여 국가 전력망으로부터 완전히 독립된 제로에너지빌라를 구현할 예정이다. 또한 COP 4.5성능의 혼합축열방식 히트펌프와 2kW급 전기보일러를 설치하여 난방과 급탕에너지 문제를 해결하고도 전기가 남는다. 지열에너지 적용이 어려운 도심에서 열에너지 측면에서 이러한 시도는 국내 최초로 이뤄지는 것이어서 패시브하우스에 기반한 도심형 에너지독립빌딩의 이정표가 될 예정이다.
제로에너지빌딩 확산의 마중물은 국가의 적극적 인센티브 확대에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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