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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패시브하우스/열교제로설계&시공

[열교제로 에어로젤] 에어로젤 건축 솔루션 탐구생활 (2) 발코니 열교차단재

[열교제로 에어로젤] 에어로젤 건축 솔루션 탐구생활 (2) 발코니 열교차단재 

 

발코니가 있는 건축물의 가징 큰 열교 발생은 발코니와 본체가 만나는 지점입니다. 우리나라의 건축문화는 아파트,빌라 할 것없이  캔틸레버식의 발코니 시공이 일반화 되어있습니다.  

일반적으로 30평 기준 아파트의 발코니 열교값은 ψ =1W/mK정도인데 

길이가 30M인 발코니의 연간 열에너지 손실은 다음과 같습니다.

1W/mK × 30m × 73 kKh/a = 2190kWh/a

이 수치를 100m2로 나누면 21.9kWh/m2a라는 결론이 나옵니다. 연간해서 1m2당 PET병 11개 정도의 열에너지가 손실되고 있다는 말이됩니다. 정말 놀라운 결과죠!!!

 

이러한 열교의 극복은 패시브하우스 시공에 있어서 핵심 요소입니다.

유럽의 경우 아이소코프등 제로 열교의 실현을 위한 솔루션이 많이 개발되어 있습니다만 안타깝게도 우리의 경우 그러한 자재들은 보급되어 있질 않습니다.

그렇다고 열교의 발생을 두 손 놓고 쳐다 볼 수 만은 없겠죠^^

 

아래의 사진은 경량목구조에서 응용해본 에어로젤을 사용한 발코니(엄밀히 말하면 테라스) 열교의 저감 솔루션입니다.

T&G합판 취부전 조이스트위에 에어로젤을 설치하고 벽체에도 에어로젤 70M/M를 사전에 설치한 모습입니다.

제로 열교까지는 아니겠지만  ψ =0.02W/mK 로 열교를 줄일 수 있는 솔루션이기에 경량목구조 혹은 스틸하우스에서 널리 적용될 수 있는 솔루션임에 틀림없습니다.

 

 

 

 

 

 

 

 

울교의 저는 있어서 패시브하우스 창호 설치시 스텐레스 브라켓을 사용하는데 이 브라켓의 베이스에는 열교(Thermal bridge)차단을 위해 EPDM을 설치합니다.

그런데 EPDM의 경우 시간이 지나면 경화 현상이 발생하는데 이 문제가 건축물의 안전성에도 커다란 해악을 끼칩니다.

에어로젤은 EPDM과 같은 경화 현상 발생이 없을 뿐더러 열전도율이 ( λ=0.015W/mk)에 불과하여 EPDM ( λ=0.035W/mk)에 비교하여 상대적으로 열교 발생의 위험이 현격히 감소합니다.

그래서 에어로젤은 스텐레스 브라켓의 베이스 자재로 안성맞춤이라 할 수 있습니다.

흔히들 에어로젤의 가격이 비싸다고들 하지만 스텐레스 브라켓 베이스의 적용시 불과 2-3㎡정도가 소요되는데 경제적으로도 큰 부담이 없는 가격이죠^*^

스텐레스 브라켓의 베이스 자재로서의 에어로젤은 한국 패시브하우스 기술 발전에 작은 디딤돌이 되리라 확신합니다~~~   

 

위 사진들은 열교차단재 에어로젤을 이용한 스텐레스 브라켓의 설치 과정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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