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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전환/지구온난화&기후변화

온실가스 배출 계속된다면…2100년 지구 기온 시나리오 '충격'

온실가스 배출 계속된다면…2100년 지구 기온 시나리오 '충격'

 

2100년 지구 기온


[라이프팀] '2100년 지구 기온'

온실가스가 지금처럼 배출된다면 2100년 지구 온도가 최대 4.8도, 해수면은 최대 82cm까지 오를 것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9월27일 기상청은 2100년 지구 기온 변화에 따른 몇 가지 시나리오를 담은 유엔 정부간기후변화위원회(IPCC) 제 5차 평가보고서를 공개했다. 이 보고서는 지난 23일부터 스웨덴에서 실무그룹 회의를 개최한 끝에 완성됐다.

특히 이 보고서는 세계 각국이 온실가스 배출량을 현 추세로 배출한다면 2100년, 지구 기온이 평균 3.7도 상승하고 해수면은 63cm 올라갈 것으로 예상해 눈길을 끌었다. 다시 말해 한겨울 영하 10도 안팎으로 떨어지는 평양의 기온이 10도를 웃돌며 한반도에서 가장 포근한 겨울을 보내는 보이는 제주 서귀포와 같아지는 것이다.

6년 전에 비해 지구기온 상승폭은 줄었지만 오히려 해수면 상승은 늘었다. 이 추세라면 일부 산간을 제외한 남한 대부분과 황해도 연안까지 아열대화 될 것으로 보인다.

반면 온실가스 저감정책이 성공을 거둔다면 기온은 1.1도~2.6도, 해수면은 32∼63㎝ 상승하는 데 그칠 것으로 분석된다.

전문가들은 기후변화에 따라 극한 기상의 강도가 커지는 추세인 만큼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려는 노력을 계속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사진출처: YTN '2100년 지구 기온' 관련 보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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