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패시브하우스] 패시브하우스에서도 석재 시공이 가능하다?

[판교 패시브하우스] 패시브하우스에서도 석재 시공이 가능하다? 

 

패시브하우스의 단점중 하나가 다양한 외장재의 마감이 어렵다는점입니다.

이 점에서 '판교 패시브하우'스는 한국에서 패시브하우스 외장재 선택의 외연을 확대시켰다는데 커다란 의미가 있습니다.

아래 사진에서 보듯이 스텐스크루와 스텐레스 브라켓을 설치하여 트러스 공법을 적용하고 그 위에 화산석 석재를 시공하였습니다.

이러한 트러스 공법의 적용으로 건축비용이 상승되는 단점은 정말이지 아쉬움으로 남습니다.(사실 트러스 공법의 적용으로 스터드벽체 골조공사 비용 만큼의 추가적인 건축비 상승이 있었죠.ㅠㅠ)

브라켓 열교를 차단을 하다보니 브라켓 설치 갯수의 최소화로 수직, 수평재의 설치시 그 비용이 그 수량이 곱절이나 추가됨으로서 스틸자재비와 인건비가 애시당초의 예산보다 2배 이상 소요된것이 결정적 원인으로 작용하였죠.ㅠㅠ

정말이지 오스트리아에서 사용되는 '열교차단 전용 브라켓'의 수입이 아쉬움으로 남는 현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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