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패시브하우스] 패시브하우스에서도 징크 시공이 가능하다? (2)

[판교 패시브하우스] 패시브하우스에서도 징크 시공이 가능하다? (2)

 

판교 패시브하우스의 외장재는 석재마감과 아울러 징크 마감을 통해서 건축디자인에 있어 모던함을 극대화 하였습니다.

'판교 패시브하우스'는 이러한 징크 시공으로 석재 외장시공과 더불어 패시브하우스 외장재 선택의 외연을 확대시켰다는데 커다란 의미가 있습니다.

아래 사진에서 보듯이 스텐스크루와 스텐레스 브라켓을 설치하여 트러스 공법을 적용하고 그 위에 흔히들 트러스 건식 공법이라 말하는 방법대로  50*50 아연파이프를 가로 세로 이중으로 설치하였습니다. 

그런데 아쉽게도 이러한 징크 트러스 공법의 적용으로 석재시공에서의 트러스 공법보다도 더 많은 건축비용이 상승되었습니다.

왜냐하면 브라켓 열교를 차단을 하다보니 브라켓 설치 갯수의 최소화로 수직, 수평재의 설치시 그 비용이 그 수량이 네곱절이나 추가됨으로서 스틸자재비와 인건비가 애시당초의 예산보다 2배 이상 소요되었던 것입니다ㅠㅠ

유럽에선 이러한 트러스 공법 적용시 사용되는 '열교차단 전용 브라켓'이 공급되기에 구조적으로 열교브라켓만으로도 징크의 하중을 견딜 수 가 있습니다만 아직까지 한국에서는 실로 요원하기만한 희망사항이죠ㅠㅠ

자~ 이제 판교패시브 현장에 적용된 징크 외장 마감을 따라가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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