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리터하우스 단열배습시스템] 아산 3리터하우스의 하이브리드 단열시스템(Hybrid Insulation System)에 적용된 듀폰 타이벡 '드레인랩' (Tyvek-Drain Wrap) (1)

[3리터하우스 단열배습시스템]

아산 3리터하우스의 하이브리드 단열시스템(Hybrid Insulation System)에 적용된  

'목조주택&스틸하우스 건축물 벽체 습기 조절의 마술사'-듀폰 타이벡  '드레인랩' (Tyvek-Drain Wrap) (1)

 

 

외단열미장마감공법(EIFS : Exterior Insulation Finish System)은 콘크리트, 경량콘크리트(ALC), 조적조, 블럭조등에 주로 사용되어왔습니다.하지만 최근 에너지 고효율 건축물에 대한 수요가 커지면서  종래의 경량목구조나 스틸구조(글래스울 내단열)에 추가로 외단열재를   시공하여 단열성능을 높이는 하이브리드 단열시스템(Hybrid Insulation System) 이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런데 하이브리드 단열 시스템(Hybrid Insulation System)은 단열성능을 향상시키나, 경량목구조나 스틸하우스에서 가장 골치 아픈 문제인 습기의 제어에는 취약합니다.

아래 사진1 에서 보듯 우리나라처럼 사계절이 뚜렷한 기후대에서는 건축물 외벽체의 습기가 외부로 원활히 배출되어야 하는데 스타코,드라이비트등 하이브리드 외단열 공법 적용시 실내에서 발생된 습기가 투습층인 글래스울은 통과하나 불투습층인 경질의 단열재(EPS)에서 차단되어  습기 배출이 막혀서 외벽체가 썩게되는 문제들이 초미의 관심사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사진1 불투습층인 경질의 단열재(EPS)에서 차단되어  습기 배출이 막혀서 외벽체가 부식>

 

이에 대한 기존의 해법은 투습방수지인 Tyvek®을 시공후 각상을 통한 공기층을 만들어 습기를 배출시키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 공법은 총 공사비용의 증가(자재비,인건비,공사납기)뿐 아니라, 외단열재 내측에서 차가운 공기가 끊임없이 이동하여 대류에 의한 열손실은 피할 수 없게됩니다.

 

 

 

<기존의 공기층 단열배습시스템>

 

그런데 듀폰사에 의해 Tyvek® DrainWrap®은 이러한 기존 해법의 단점을 일거에 극복하는 솔루션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Tyvek® DrainWrap®은 독특한 수직주름을 통하여 습기와 수분을 위아래로 배출시키므로, 공기층 형성을 위한 각상을 시공할 필요가 없어집다.  

Tyvek® DrainWrap®은 경량목구조나 스틸구조에 외단열미장마감공법을 추가시 고질적인 습기문제를 해결하면서 공사비용의 절감을 가져올뿐 아니라 대류에 의한 열손실을 획기적으로 줄여 외단열효과를 극대화 시킵니다.  이 제품은 북미, 유럽 및 일본에서 하이브리드 단열 시스템용 및 스타코마감용 Tyvek®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순천 패시브하우스에 이어 아산 3리터하우스에도 아래 사진에서 보듯 듀폰사 Tyvek® DrainWrap®을 시공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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