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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시브RC프로젝트/익산프로젝트

[JS 패시브하우스] 패시브하우스 외단열재 선부착 시공은 우리에게 꿈일까?

[JS 패시브하우스] 패시브하우스 외단열재 선부착 시공은 우리에게 꿈일까? 

 

콘크리트조이든 목구조조이든 패시브하우스의 외단열재 부착은 패시브하우스의 발전을 가로막는 난제중의 난제로 지금 이 시간도 우리를 괴롭히고 있는 시공 영역입니다ㅜㅜ

사실 패시브하우스 외단열재 부착이 우리에게 커다란 문제로 다가서기 시작한건 패시브하우스(연간난방수요량이 15kWh/m2 이하인 건축물)가 본격적으로 도입되기 시작한 2012년 상반기부터라 할 수 있습니다.

200m/m 혹은 300m/m 단열재를 외벽에 설치한다는게 말처럼 쉬운일이 아니죠~~

더우기 단열재의 설치에 소요되는 시간은 결국 인건비의 상승으로 이어지게되는데... 그 비용이 상상을 초월하고도 남습니다.

 

일테면 60평 주택에서 외벽체에 100M/M 외단열재를 부착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이 20 Man/Day라면 200M/M 단열재의 경우 40 Man/Day가 되는게 맞지않은까 생각하나 실제 현장에선 60 Man/Day가 소요되고 300M/M 단열재 부착시에는 90 Man/Day가 소요됩니다.

 

그런데 패시브하우스 외단열재의 후부착시 발생하는 문제는 단순한 인건비의 증액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외단열재 부착시 사용되는 화스너로 인한 열교 발생이 더 큰 문제로 떠오를 수 밖에 없습니다.

 

패시브하우스의 열교 허용 기준은 M2당 0.01W/mK입니다. 이 수치라면  M2당 0.002W/mK의 열교값을 지니는 화스너를 5개 이상 사용해서는 안된다는 말이되는데 지금 대한민국에서 이 정도의 열교 값을 지니는 화스너를 구하기가 쉽지도 않고 또한 설치한다는게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설상가상 200-300m/m의 외단열재를 설치했다손 치더라도 외장재를 설치하는 것은 더 큰 문제로 남습니다~~

판교 패시브하우스의 경우 이를 해결하기위해 트러스 공법을 적용하였고 이로인해 M2당 5만원, 약 2000만원의 예기치 못한 추가 비용이 발생하였습니다.   

 

여기에서 우리는 한가지 의문을 던져봅니다!

"외단열재를 구조체 시공시 선부착으로 시공할 수 는 없을까?"

"선부착으로 시공된다면 최소한 열교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되는거 아닌가?"

"패시브하우스 외단열재 후부착 공법이 아닌 선부착 공법에 어쩌면 패시브하우스의 길이 있는건 아닐까?"

 

 

 

< 사진1 외단열재 부착시 사용되는 열교 저감 화스너 >

 


 

< 사진2 외장재 부착을 위한 건식 트러스 공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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