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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패시브하우스/윈도우,도어설계&시공

[JS 패시브하우스] 패시브하우스 창호 물받이 설치 완전정복 (3) -물받이 처마(웨더링 프로파일의 설치)

[JS패시브하우스]패시브하우스 창호 물받이 설치 완전정복 3) 

                         -물받이 처마(웨더링 프로파일의 설치)

 

창호 물받이를 설치한 후 물받이 처마(웨더링 프로파일)을 설치하는 것을 잊으시면 안됩니다.

물받이만 설치시 꺽인 부분에 실리콘으로 실링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경우 실리콘의 실링 기능이 시간이 경과에 따라서 경화 현상으로 방수 기능이 저감되고 결국은 물받이가 꺽인 부분으로 물이 들어가고 이것이 단열재의 단열 기능을 저감 시키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물받이에도 아주 작은 처마를 설치하여 물받이로 물이 들어가는것을 최소화 시켜주는 디테일이 필요합니다.

그 디테일이 바로 웨더링 프로파일입니다. 이 디테일은 주로 중부 유럽에서 사용되는 디테일로 목창호에서 주로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소위 쫄방크라는 디테일이 있는데 이 디테일은 JS패시브하우스 현장에서는 적용이 불가했습니다.

쫄방크 디테일은 웨더링 프일 디테일에 비해 열교가 많이 발생하는 한계로 인해 제습부하의 임계선을 넘드는 현실에서 이 디테일의 적용이 불가했던 거죠~

그래서 적용된 디테일이 바로 웨더링 프로파일 디테일인 것이죠~~   

아래 사진은 웨더링 프로파일을 설치한 모습입니다. 물론 이 디테일의 지침은 독일 레하우 본사로 부터 제공 받은것입니다만 독일 친구들의 건축 디테일이 얼마나 정교하고 훌륭한지 한 눈에 알 수 있었습니다.

사진에서 보듯이 웨더링 프로파일은 물구멍 바로 위로 설치하는것이 하자를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국내 패시브하우스 현장에서는 웨더링 프로파일의 존재를 모르기에 창호 물받이 설치 후 실리콘에 의지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 경우 바로 적용 할 수 있는 최적의 물받이 솔루션이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