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초미세먼지 썸네일형 리스트형 [김현주의 일상 톡톡] 겨울철 초미세먼지의 위험한 진실 [김현주의 일상 톡톡] 겨울철 초미세먼지의 위험한 진실 세계일보|김현주|입력2014.12.31 05:03|수정2014.12.31 14:51 #. 직장인 김모(33)씨는 최근 지인으로부터 겨울철 미세먼지의 위험성에 대해 듣고 이에 대한 불안감이 커졌다. 창문을 꼭꼭 닫고 평소보다 청소와 세안도 철저히 하지만 이대로 좋은지 확신이 서지 않는다. 김씨는 "세 살배기 딸의 건강을 생각하니 평소 관심 없던 공기청정기나 에어워셔 제품에도 눈길이 간다"고 토로했다. 지난해 겨울에 이어 올해도 미세먼지 유입이 잦아지면서 김씨처럼 건강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미세먼지는 입자가 너무 작아 코에서 걸러지지 않아 폐까지 들어가 건강을 위협한다'는 말이 상식처럼 퍼지면서 공기청정기나 세정제 매출이 크게 느는 추세다. 그..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