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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원전

원전 수두룩 울산 '지진', 결국 올 것이 왔다 원전 수두룩 울산 '지진', 결국 올 것이 왔다 부산·울산·경주 원전 14개... 육지 '활성단층' 위험 배제, 해양은 조사조차 안 돼 16.07.06 11:48l최종 업데이트 16.07.06 11:48l 글: 양이원영(wawayang) ▲ 월성1호기 쳐다보는 주민 지난해 3월 경북 경주에 위치한 월성원전과 맞붙어 있는 나아리에 거주하는 한 주민이 월성1,2호기를 바라보고 있다. ⓒ 이희훈 관련사진보기 지난 5일 오후 8시 33분께 울산 동구 동쪽 해역 52킬로미터 지점에서 규모 5.0 지진이 발생했다. 울산 앞바다에서 올해만 세 번째 일어난 지진인데, 1991년 이후 울산 인근에서 발생한 40여 차례 지진 중 가장 큰 규모이다. 더 큰 규모의 지진이 발생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것은 아닌지 심히 우려.. 더보기
[종합]고리원전 인근 수산물서 방사능 물질 검출 [종합]고리원전 인근 수산물서 방사능 물질 검출 뉴시스|하경민|입력2014.11.19 20:25 【부산=뉴시스】하경민 기자 = 고리원전을 포함한 국내 원자력발전소의 온배수 배출구 인근의 수산물과 토양에서 방사능 물질이 일반 지역에 비해 높게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과자치연구소 등 4개 환경단체는 지난 4~10월 고리·영광(한빛)·월성·울진(한울) 등 4곳의 원전 온배수 배출구 주변 5㎞ 이내의 수산물과 토양을 대상으로 한 방사능 오염분석 결과를 19일 발표했다. 지역별 분석 시료는 고리 22개, 월성 14개, 울진 13개, 영광 10개이고, 비오염 지역 시료는 김포시 인근 농토 3개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59개 시료 중 12개 시료에서 방사능 물질인 세슘(9개)과 요오드(4개)가 검출됐다. 고리원전.. 더보기
호우 취약 ‘원전 안전’ 다시 도마… 고리 원전 2호기 가동 중단, 복수기 이상·원전 관리본부 스톱 호우 취약 ‘원전 안전’ 다시 도마… 고리 원전 2호기 가동 중단, 복수기 이상·원전 관리본부 스톱 부산 | 권기정·유희곤 기자 kwon@kyunghyang.com ㆍ1시간 117.5㎜ 비 속수무책 ㆍ한수원 “직접적 영향 없다” 환경단체들 “안전 불감증” 고리원전 2호기의 취수건물과 본관건물이 침수한 사고로 취약한 원전 관리가 다시 도마에 올랐다. 원전 가동에 필수적인 냉각시스템이 폭우로 가동이 중단되면서 원전 가동이 중단된 중대사고라는 점에서 안전대책의 재점검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이번 침수사고에 대해 “취수건물이 70㎝가량 침수하는 바람에 취수펌프가 멈춰 2호기를 수동으로 정지했다”고 설명하고 있다. 취수건물은 냉각용 바닷물을 퍼올리는 곳으로, 터빈을 돌린 증기를 물로 바꿔주는.. 더보기
그린피스 경고 "후쿠시마보다 고리원전 더 위험" 그린피스 경고 "후쿠시마보다 고리원전 더 위험" 에스페란자호 선상에서 '후쿠시마의 교훈' 한국판 보고서 발표회 열려 윤성효 (cjnews) 1년 가량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 현장을 조사했던 국제 환경보호단체인 '그린피스'가 한국판 보고서를 내고 "지역 방사능 방재계획이 낙후됐다"고 경고했다. 일본은 안전점검을 위해 53개 원전 가동을 중단했는데, 한국은 오히려 원전 확대 정책을 유지한다며 비판했다. 그린피스는 26일 부산국제크루즈터미널에 정박하고 있는 '에스페란자호'에서 한국판 보고서 발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은 체르노빌 원전사고 26주년이 되는 날이다. ▲ 체르노빌 원전사고 26주년인 26일 그린피스는 부산에 정박중인 에스페란자호에서 ‘후쿠시마의 교훈(Lessons from Fukushima)’ 보.. 더보기
종합]고리원전 인근 수산물서 방사능 물질 검출 [종합]고리원전 인근 수산물서 방사능 물질 검출 뉴시스|하경민|입력2014.11.19 20:25 【부산=뉴시스】하경민 기자 = 고리원전을 포함한 국내 원자력발전소의 온배수 배출구 인근의 수산물과 토양에서 방사능 물질이 일반 지역에 비해 높게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과자치연구소 등 4개 환경단체는 지난 4~10월 고리·영광(한빛)·월성·울진(한울) 등 4곳의 원전 온배수 배출구 주변 5㎞ 이내의 수산물과 토양을 대상으로 한 방사능 오염분석 결과를 19일 발표했다. 지역별 분석 시료는 고리 22개, 월성 14개, 울진 13개, 영광 10개이고, 비오염 지역 시료는 김포시 인근 농토 3개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59개 시료 중 12개 시료에서 방사능 물질인 세슘(9개)과 요오드(4개)가 검출됐다. 고리원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