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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아웃

반복되는 전력난... 누가 더 줄일 수 있을까? 반복되는 전력난... 누가 더 줄일 수 있을까? 2013.08.14 16:00 marishin 해마다 여름이면 전력난이 반복되면서 절전을 강조하는 얘기도 어김없이 되풀이 된다. 최근에도 예외는 아니다. 덩달아 절전 요구에 대한 대중의 반감도 커진다. 전기를 아끼는 것은 비용을 생각해서든, 환경을 생각해서든, 꼭 필요한 일이다. 하지만 누가 더 쓰고, 누가 덜 쓰는지 따져보는 것도 중요하다. 많이 쓰는 쪽에서 절전 노력을 더 할수록 효과도 그만큼 크기 때문이다. 국제에너지기구의 통계를 볼 때, 한국은 국제적으로 전기를 많이 쓰는 나라에 속한다. 그리고 그 대부분은 산업, 상업 부문에서 소비한다. 국제에너지기구의 '2010년판 전력 정보' 자료를 보면, 2008년 기준으로 전체 전력 소비의 51.1%를 산업.. 더보기
원전 멈추면 '블랙아웃'? 문제는 송전선이야! ▲ 한빛 원전 6호기 고장으로 전력수급 비상이 걸린 21일 오후 국회 도서관에서 블랙아웃 발생 원인과 전력수급 대책을 논의하는 정책토론회가 열리고 있다. ⓒ 김시연 관련사진보기 원전 멈추면 '블랙아웃'? 문제는 송전선이야! [현장] 국회 전력수급 대책 토론회... 예비력 과다 확보 논란 13.08.21 21:04l최종 업데이트 13.08.21 21:04l 김시연(staright) ▲ 한빛 원전 6호기 고장으로 전력수급 비상이 걸린 21일 오후 국회 도서관에서 블랙아웃 발생 원인과 전력수급 대책을 논의하는 정책토론회가 열리고 있다. ⓒ 김시연 "발전기가 갑자기 멈춘다고 '블랙아웃'(광역정전)이 발생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 문제는 송전선이다." 한빛 원전 6호기가 갑자기 멈춰 전력수급 비상이 걸린 21일 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