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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일가스

美셰일가스 '붐'..곧 꺼질 또 하나의 버블? 美셰일가스 '붐'..곧 꺼질 또 하나의 버블? 원문 |입력 2013-03-26 17:17 |수정 2013-03-26 17:18 | 더보여zum (서울=뉴스1) 신기림 기자 = © AFP=News1 미국의 셰일가스 수출 프로젝트가 안팎에서 역풍을 맞고 있다. 셰일가스는 지하 2~4km 지하 암석층에서 추출되는 천연가스로 혁신적 시추기술 개발로 최근 상용화하면서 새로운 에너지원으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미국이 셰일가스 개발에 가장 적극적이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지난해 국정연설에서 직접 '셰일가스'를 언급하며 미국이 조만간 에너지 수출국이 될 지도 모른다고 난리법석을 떨었다. 하지만 올해 국정연설에서는 셰일가스에 대해서는 한 마디도 언급하지 않았다. 미국의 셰일가스 수출이 임박하면서 논란이 끊이지 않.. 더보기
[Cover Story] 미국, 다음 무기는 셰일가스…한국, 또 당하나 [Cover Story] 미국, 다음 무기는 셰일가스…한국, 또 당하나 샌 안토니오·휴스턴(미국)=호경업 기자 hok@chosun.com 셰일가스로 불붙은 텍사스… 21세기 新에너지 혁명에 전 세계 자본이 몰려든다 "동네에 새로 들어선 대형마트처럼… 셰일가스가 석유화학·태양광·전기차 등 全산업 흔들 것" 미국 텍사스주 남서부의 샌 안토니오(San Antonio)시(市)에서 멕시코 국경까지 이어진 300㎞ 남짓한 길이의 35번 고속도로 양편 일대는 요즘 사상 최고의 호황을 만끽하고 있다. '뉴 에너지(New energy) 혁명의 총아(寵兒)'인 셰일가스(shale gas) 개발이 세계에서 가장 뜨겁게 이뤄지고 있는 현장인 것이다. 지난달 20일 낮 샌 안토니오에서 남서쪽으로 한 시간 정도 승용차를 달린 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