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타미 준 썸네일형 리스트형 일본 건축계 차별 허물고…건축에 현대미술 들이고-재일동포 건축가 이타미 준 일본 건축계 차별 허물고…건축에 현대미술 들이고 가신이의 발자취 재일동포 건축가 이타미 준 제주 포도호텔 등 독특한 한국미 살려 ‘무라노 도고상’ 수상…세계적인 명성 “늘 가슴에 태극기…” 고향 거창에 묻혀 » 재일동포 건축가 이타미 준(한국이름 유동룡) 한국계 세계적인 장인 한명이 우리 곁을 떠났다. 한국의 미를 살린 독특한 감각으로 명성을 얻은 재일동포 건축가 이타미 준(한국이름 유동룡·사진)이 지난 26일 오후 3시30분께 일본 도쿄 시내 한 병원에서 뇌출혈로 별세했다. 향년 75. “진짜 개인전은 한국의 국립미술관에서 열고 싶다. …10년쯤 더 일에 몰두한다 해도 시간이 너무 짧다.” 지난해 10월 와 인터뷰를 할 때까지만 해도 청년의 의욕에 가득 차 있던 그였다. 외국인과 재일동포를 통틀어 최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