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전사태 썸네일형 리스트형 "정전으로 '열불' 났다고? 난 '패시브하우스'에서 산다" "정전으로 '열불' 났다고? 난 '패시브하우스'에서 산다" 에너지 낭비 없는 '패시브하우스'…"확대하려면 시민의식 필요" -프레시안- 기사입력 2011-09-16 오전 10:34:00 전기가 끊기면, 아무 것도 할 수 없다. 그게 현실이다. 지난 15일 대규모 정전 사태가 발생하며 전국이 혼란을 빚었다. 은행 업무는 마비됐고, 사무실에서 전산업무를 하던 사람들은 모두 일을 내려놓고 찜통더위 속에 전기가 돌아오기만을 기다려야 했다. 이런 상황에 처하다 보면 누구나 한 번쯤 자신의 집이나 사무실에 자가 발전기가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비상시를 대비해 이것을 구비해 놓는 주택이나 사무실은 거의 없다. 전기는 늘 충분히 사용할 수 있는 에너지라고 생각하는 게 일반적인 생각이다. 하지만 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