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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EA

미국립연구소“후쿠시마 원전 3시간반만에 완전 멜트다운" 미국립연구소“후쿠시마 원전 3시간반만에 완전 멜트다운” 일 정부 '2개월 주장' 허구 드러나 비판여론…IAEA 제출 보고서 취재도‘봉쇄’ 조현호 기자 | chh@mediatoday.co.kr 일본 대지진과 쓰나미로 후쿠시마 제1원전의 긴급노심냉각시스템(ECCS)이 작동을 멈춘 지 3시간30분만에 대부분의 핵연료봉이 녹아내렸다는 미국립연구소의 시뮬레이션 결과가 나왔다. 미국의 아이다호국립연구소는 지난 3월 말 이같은 시뮬레이션 결과를 보고서로 작성해 국제원자력기구(IAEA)에 제출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후쿠시마 원전 사고 발생 2개월 후 까지도 핵연료봉이 녹아내리지는 않은 것으로 추정해온 도쿄전력과 일본 정부에 대한 비판이 일본 내에서도 거세지고 있다. 특히 일본 정부는 오는 6월 IAEA에 제.. 더보기
IAEA "원전사태 더이상 日에만 못맡겨…核정상회담 열자" IAEA "원전사태 더이상 日에만 못맡겨…核정상회담 열자" 매일경제 | 입력 2011.03.29 17:43 | 일본발 방사능 공포가 글로벌 재앙으로 확산되면서 국제 공조를 통해 사태 해결에 나서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아시아 인접 국가는 물론이고 유럽과 미국으로 방사성물질이 퍼지고 있는 가운데 "일본 정부의 수습 능력을 더 이상 신뢰하지 못하겠다"는 각국 비난도 확산되고 있다. 아마노 유키아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은 28일(현지시간) 기자회견을 열고 "핵 안전과 관련된 각국 정상ㆍ고위급 회의를 열고 일본 원자력발전소 사태에 대한 공조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아마노 총장은 6월 전후로 개최 시기를 피력했지만 상황 전개에 따라서는 핵 정상회의을 더 빨리 개최해야 한다는 주장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