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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건축뉴스

'유럽패시브하우스 선진이론과 국내 시공사례 컨퍼런스' 행사 이모저모(2)

제1회 패시브하우스 특강 및 워크샵

'유럽패시브하우스 선진이론과 국내 시공사례 컨퍼런스' 행사 이모저모(2)

 지난 6월 9일 오후 1시부터 오후9시까지 '저탄소녹색건축기술포럼'주최로  제1회 패시브하우스 특강 및 워크샵 - 유럽패시브하우스 선진이론과 국내 시공사례 컨퍼런스-이 개최되었습니다.  참석 예상인원을 훨씬 초과한 뜨거운 분위속에서 무려 오후9시까지 개최되었습니다.

이날 행사의 이모저모를 포스팅해봅니다.

제3강의는 오스트리아 건축가 유리트로이 건축가의 유럽 패시브하우스의 건축사례 발표가 있었습니다. 심플하게만 느껴졌던 패시브하우스 디자인이 예술적으로도 얼마든지 승화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으며 패시브하우스를 넘어 유럽의 제로에너지하우스의 건축 사례를 살펴 볼 수 있는 뜻깊은 강의였습니다.

통역을 맡아주신 홍도영 건축가님은 이번 행사에서 1인2역을 훌륭히 수행해주셧습니다. 그 간 많은 패시브하우스 국제행사가 있었지만  패시브하우스 전문용어를 이토록 완벽히 통역해준 사례는 없었을듯합니다. 진심으로 홍도영 건축가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해드립니다.



계속해서 오스트리아 건축가  슈나이더님의 제4강의가 이어졌습니다. 패시브하우스 건축사에 획기적인 기념비적 작품인 알프스 산 정상에 건축된  최초의 패시브하우스 시스틀하우스 프로젝트의 사례 발표 및 유럽에서의 여러 제로에너지하우스 프로젝트 발표가 있었습니다. 사례발표를 통해 유럽정부의 패시브하우스 통큰(?)지원프로그램들과 유럽 건축가들의 패시브하우스에 대한 열의와 열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새삼 느끼는 바이지만 왜 유럽이 녹색건축의 선두주자일 수 밖에 없는가를 알 수 있었습니다. 우리 정부도 강바닥에 쏟아붓는 돈의 1000/1이라도 우리의 자손과 후세를 위해 패시브하우스에 투자해 주길 기대해봅니다 .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