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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유럽패시브하우스튜어/독일프라이부르크

[유럽 패시브하우스] 원전반대운동에서 비롯된 프라이부르크의 친환경 생태도시로의 변모

[유럽 패시브하우스] 원전반대운동에서 비롯된 프라이부르크의 친환경 생태도시로의 변모  

 

 

'유럽 패시브하우스튜어' 일행이 방문한 곳은 정확히 말하면 프라이부르크내의 가봉 지역으로 원래는 포도 생산 단지로 유명한 고장이라합니다.

그런데 이 지역에 35년전 독일 정부 차원에서 핵발전소 건설이 추진되었는데 애초엔 핵발전소의 근본적인 반대라기보다는 핵발전소에서 내뿜는 연기에 의해서 일조량이 줄어 포도 생산이 줄어든다는 소박한(?) 민원 차원에서 시작되었다네요..

점차 시간이 지나면서 원전이 갖는 본질적인 위험성을 인지하고 반원자력을 넘어 도시 전체를 생태적인 친환경 도시로 만들자는 대안이 제시되고 도시내에 신재생에너지가 결합된 패시브하우스 건축이 확산되면서 자연스레 도시 전체가 친환경 생태건축 단지로 변모했다합니다. 

그리고 현재 이 지역의 주민들은 누구나가 원자력발전소의 위험성에 이렇게 반문합니다.

"전 세계 어느 보험회사에서 원자력에 관한 보험을 가입 할 수 있나요?

그런  상품은 있을수 없죠!!!

왜냐하면 원자력은 너무나도 위험하기에 보험회사의 파산이 뻔한 그런 상품은 만들수 없는것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