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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시브스틸구조프로젝트/홍성프로젝트

[저에너지하우스 고단열] 네오폴을 적용한 외단열 스타코공법 따라잡기(3)- 스타코 마감시 거북이 등짝이 되는 이유?

[저에너지하우스 고단열] 네오폴을 적용한 외단열 스타코공법 따라잡기(3)- 스타코 마감시 거북이 등짝이 되는 이유?

 

외단열의 소재로 네오폴을 설치하고 투습배수 시스템으로 국내 최초 드레인랩을 설치한 홍성 저에너지하우스는 외장재를  인조석 + 스타코의 투톤 형태로 마감하였습니다.

흔히들 외단열 미장 공법(EIFS)시 시간이 지나면 벽체가 갈라지고 단열재의 간격이 거북등 처럼 보이는 하자 사례를 얘기합니다.

그렇다면 왜 이러한 하자가 발생할까요?

그것은 EPS가 시간이 흐르며 수축팽창을 반복하며 변형을 거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외단열 미장 공법(EIFS)에서는 단열재의 6주 이상 숙성 기간이

요구됩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우리의 경우 이러한 숙성 기간을 지키는 단열재 회사가 거의 없다는 것이 우리의 슬픈 자화상입니다. ​ 

사실 이러한 현상은 백이면 백 전부 겪게되는 하자 사항들인데요 그렇다고 이런 현상이 당연한 사실로 치부하는 것은 도를 넘어선 책임 회피일 수 있습니다. (어쩌면 외단열 미장 공법을 싼 가격의 외장재로 오인하는 건축 소비자들의 책임이 더 클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거북이 등가죽 하자를 방지 할 수 있는 디테일은 무엇일까요?
첫째 외단열재의 숙성 기간이 중요합니다. 공장에서 생산된 단열재는 최소한 6주 이상의 숙성 기간을 거쳐야만 합니다. 물론 숙성 과정을 거친 단열재 
        는 15% 정도 더 가격이 상승 됩니다.
둘째  습식공법으로 외단열재를 부착하더라도 반드시 화스너로 단열재를 고정시켜줍니다.
세째  메쉬를 감을때 한번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두번 정도 감아 줍니다. 이 부분에서 M2당 일만이천원정도의 비용 상승이 초래되는데 이를 아까워해
        이 공정을 지나치는 것은 건축 소비자나 건축 시공자 모두에게 커다란 재앙으로 되돌아 올수 있습니다.
네째 메쉬는 충분한 인장력이 보장되는 제품을 사용합니다.
그런데 이상의 네가지 사항을 제대로 준수한다면 그 비용은 어느정도 상승할까요? 안타깝게도 두배 정도의 상승 요인이 발생합니다.
이러한 경제적 이유로 위의 네가지 시공원칙을 저버리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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