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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경제

이 보다 더 아름다운 경관은 있을수 없다 이 보다 더 아름다운 경관은 있을수 없다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록된 황제의 소금창고 짤쯔캄머굿(Salzkammergut)- 짤쯔부르크떠나 유네스코의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짤쯔캄머굿(Salzkammergut)으로 향합니다. 차창 밖 끝없이 펼쳐지는 북 오스트리아의 알프스 산자락의 환상적 설경와 산간마을의 목가적 풍경이 마치 설국에 와 있는듯한 착각에 빠져듭니다. 마을 사람들이 아예 스키를 타고 다니는 모습이 무척이나 이채롭습니다. 북 오스트리아 알프스산자락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광경이라는데 오스트리아가 동계올림픽에 강할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여기에 있었네요~~ 운전하랴 풍경을 구경하랴 정신없이 달려와보니 어느듯 짤츠캄머굿(Salzkammergut)의 표지가 보입니다. 드뎌 알프스산 엽서에서나 보아온 환상.. 더보기
[유럽패시브하우스] 오스트리아 비엔나 도나우 강변 '스트랜드 카페'의 저녁식사 [유럽 패시브하우스] 오스트리아 비엔나 도나우 강변 '스트랜드 카페'의 저녁식사 튜어일상 / 2012년유럽패시브하우스튜어 2012/06/18 23:12 수정 삭제 http://passivehouse1.com/50143727097 전용뷰어로 보기 포스트를 근사하게 보는 방법닫기 [유럽패시브하우스] 오스트리아 비엔나 도나우 강변 '스트랜드 카페'의 저녁식사 -2012년 유럽 패시브하우스튜어 3rd day중 비엔나 시외의 지열발전소 견학 후 도나우 강변의 '스트랜드 카페'에서 도나우강의 잔물결을 감상하며 먹음직한 비프 요리로 저녁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오스트리아 비엔나를 관통하는 도나우강은 길이 약 2,850km로 영어로는 다뉴브(Danube)로 모두 라틴어 두나비우스(Dunavius)에서 유래합니다. 볼.. 더보기
[판교패시브하우스]‘독일 젠다社 패시브하우스 브라인시스템(Brine system) 구경하기’ [판교패시브하우스]‘독일 젠다社 패시브하우스 브라인시스템(Brine system) 구경하기’ 판교 패시브하우스 현장에는 독일 젠다사의 패시브하우스 브라인시스템이 적용되었는데 브라인시스템 본체 이모저모를 포스팅해봅니다. 독일 NETEC사의 브라인시스템이 방열기, 밸브, 팽창탱크등이 제각기 따로 현장에서 설치해야하는 반면 독일 젠다사의 패시브하우스 브라인시스템 본체는 이 모든 것이 한 곳에 조립되어져 있다는 장점이 존재합니다. 그 만큼 패시브하우스 초보자들도 브라인시스템에 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얘기가되겠죠! (물론 이러한 방식이 옳은가에 대한 판단은 유보되야합니다. 만약 본체에서 누수등의 AS 발생시 일반 초보자가 쉽게 하자를 수리하기에는 불리하다는 단점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독일 젠다사 패시브하우스 .. 더보기
‘패시브하우스 브라인시스템(Brine system) 현장실습 및 교육 이모저모(1)’ ‘패시브하우스 브라인시스템(Brine system) 현장실습 및 교육 이모저모(1)’ 지난 10월 28일 pm1시-4시, 국내 최초 독일 패시브하우스 브라인시스템(Brine system) 엔지니어를 초청하여 ‘패시브하우스 브라인시스템(Brine system) 현장실습 및 교육’를 개최 하였습니다. 행사는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 문제 해결을 생각하는 건축전문 사회단체 ‘저탄소녹색건축기술포럼(Low carbon Green Construction Technology Forum, 이하 LGTF)’가 주최하였습니다. 1부 행사에서는 독일의 패시브하우스 환기전문가이며 NETEC의 CEO이신 Klaus Michael의 열회수환기장치와 브라인시스템의 이론 강의가 있었습니다. 통역은 패시브웍스의 이성근 디자이너께서 진행해.. 더보기
[패시브하우스] 패시브하우스와 지열교환기 (ground heat exchanger) [패시브하우스] 패시브하우스와 지열교환기 (ground heat exchanger) 난방에너지를 절약하고 실내의 쾌적성을 높이기 위해 패시브하우스에는 폐열회수장치(heat recovery)가 달린 공기조화기의 설치가 필수적이다. 에너지 절약을 최대한 높이기 위해서는 주방이나 화장실에서 뽑아낸 폐열(배기)에서 가급적이면 최대한의 열을 다시 회수해야 한다. 이때 폐공기(배기)의 온도가 더 내려갈수록 뽑아 쓸 수 있는 재활용의 열이 많은 것이다. 즉 유입되는 신선한 공기의 온도가 거의 폐공기(배기)의 온도에 이르게 되는데 실질적으로는 몇 도가 너 낮다. 폐열회수의 정도가 그래서 보통 80-90%에 이른다. 물론 생산업체에서 발표하는 폐열회수를 어떤 계산을 위해 대입하는 것보다 예를 들어 패시브하우스 연구소(P.. 더보기
[유럽 패시브하우스] 오피스 패시브하우스 건축물의 미래, 에너지베이스(Energy base)완전정복 (1) [유럽 패시브하우스] 오피스 패시브하우스 건축물의 미래, 에너지베이스(Energy base)완전정복 (1) 비엔나 한인회관 방문후 드디어 오피스 건축물의 미래를 제시한 에너지베이스에 도착하였습니다. 에너지베이스는 새롭고 혁신적인 건축물의 개발, 고에너지와 재생가능한 에너지의 관점에서 매우 혁신적이고 새로운 건축물입니다. 건물 전면에 커튼월(?)을 설치하였음에도 PHPP계산을 통해 냉난방에너지수요와 1차에너지 수요의 기준을 모두 통과한 패시브하우스 건축물입니다. 이 놀라운 시스템의 해답은 전면창의 입사각과 북향창의 창호 벤티레이션 시스템의 적용에 있습니다. 에너지베이스는 하절기에는 최소치의 햇빛을 받아들이고 동절기엔 최대의 솔라에너지를 획득할 수 있도록 유리창의 입사각을 사전 시뮬레이션을 통하여 그 입사각.. 더보기
슈튜트가르트 건축박람회 DACH+HOLZ Internation 2012 (1) 슈튜트가르트 건축박람회 DACH+HOLZ Internation 2012 (1) 건축박람회 DACH+HOLZ Internation 는 2년마다 개최되는데 특히 패시브하우스에 관한 최신의 패시브건축자재와 시공기술이 전시되는 유럽 최대의 건축박람회입니다. 건축박람회의 전시 내용은 우리나라 건축박람회 전시 내용과는 상당한 차이가 있음을 한눈에도 알 수 있습니다. 우선은 건축자재의 구조 디테일 솔루션이 전시되다는 점이고 자재의 전시가 정성적 접근이 아닌 정량적 접근으로 이루어지고 있다는 측면입니다. 일례로 아래 사진에서 보듯이 패시브하우스이든 저에너지하우스이든 그것에 사용되는 건축 자재의 디테일 솔루션을 명확히 제공하고있을 뿐더러 그러한 디테일 솔루션성능이 구체적인 수치를 통해 관람객에게 제공되고 있습니다. 건축.. 더보기
슈트트가르트 건축박람회 DACH+HOLZ Internation 2012 에 참석하다! 슈트트가르트 건축박람회 DACH+HOLZ Internation 2012 에 참석하다! 프라이부르크를 뒤로하고 슈트트가르트에서 개최되는 건축박람회 DACH+HOLZ Internation 2012에 참여하기위해 160여km 거리를 아우토반에서 달렸습니다. 2시간여의 운전 끝에 드뎌 슈트트가르트 건축박람회장에 도착했습니다. 건축박람회 DACH+HOLZ Internation 2012 는 2년마다 개최되는데 특히 패시브하우스에 관한 최신의 패시브건축자재와 시공기술이 전시되는 유럽 최대의 건축박람회입니다. 더보기
[유럽 패시브하우스] 친환경 건축의 바이블 린쯔 솔라시티 (1) [유럽 패시브하우스] 친환경 건축의 바이블 린쯔 솔라시티 (1) 린쯔 마카르트스트라쎄 방문후 우리 일행은 린쯔 시내에서 30KM떨어진 솔라시티(Solar city)라는 오스트리아 최고의 친환경 건축도시로 향하였습니다. 솔라시티(Solar city)는 친환경 건축도시로 정평이 나있으며 태양광, 태양열, 지열등 신재생 에너지를 근간으로 사용하는 오스트리아 최대의 친환경 건축도시입니다. 오스트리아는 이미1970년대에 원전을 반대하고 에너지전환운동을 펼치는 가운데 태양광,지열등 신재생에너지를 그 대안으로 내세웠습니다.(오스트리아는 현재 전체 전력의 65% 이상을 신재생에너지로 생산하는 국가랍니다.) 솔라시티는 1990년대 부터 계획된 친환경 건축도시로 우리 일행이 비엔나에서 만났던 오스트리아 패시브하우스의 아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