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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사고

<후쿠시마 사태 2년…해외 원전 동향은> 원문 |입력 2013-03-10 11:00 |수정 2013-03-10 11:54 | 독일·스위스 등 유럽권에서 '탈 원전' 확산 브라질·인도 등 개도국은 계속 원전 중심 미국·프랑스 등 원전 선진국, 주도권 노리고 신기술 개발 (빈=연합뉴스) 김범수 기자 = 후쿠시마 원전 사고가 발생한 지 2년이 지났다. 그동안 일부 원전 운영 국가들이 안전성에 문제가 있다는 이유로 가동을 중단하거나 폐기 결정을 내리는 사례가 나온데다 셰일가스와 신재생 에너지가 각광을 받으면서 원전의 입지가 줄어드는 모양새다. 그러나 원전 운영국들은 발전단가가 가장 낮은 원전의 경제성 때문에 쉽사리 원전 비중을 축소하지 못하고 있다. 여기에 전력요금 인상, 지구 온난화 등 원전을 포기할 경우 발생하는 여러가지 문제 때문에 기존의 원전 .. 더보기
심상찮은 ‘원전의 경고’…하루 2기 연달아 고장 심상찮은 ‘원전의 경고’…하루 2기 연달아 고장 한겨레 원문 기사전송 2012-10-02 19:25 최종수정 2012-10-02 22:46 [한겨레] 2년 안된 신고리 1호기, 제어봉 계통에 이상 고장 잦은 영광 5호기도 멈춰…주민불안 증폭 100만㎾급 원자력발전소 2곳이 2일 연이어 정지됐다. 잦은 고장·사고로 원전 안전성에 대한 불안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발생해 원전에 대한 불안감을 더욱 키우고 있다. 지역 주민들은 “고장 원인을 근본적으로 밝히기 전까지 가동을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은 이날 오전 8시10분 부산 기장군에 위치한 신고리 1호기에서 원자로 출력을 제어하는 제어봉 제어계통 고장으로 원자로와 터빈발전기가 정지됐다고 밝혔다. 이어 오전 10시45분께 전남 영광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