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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日대지진>일본 원전사고, 해외 핵공포 ‘패닉’ 일본 원전사고, 해외 핵공포 ‘패닉’ 헤럴드경제 | 입력 2011.03.16 10:00 | 누가 봤을까? 30대 여성, 울산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의 도미노 폭발로 전세계가 핵공포의 '패닉상태'에 빠졌다. 각국은 자국에 방사능 노출 위험이 없다고 국민을 안심시키면서도 전반적인 원전 정책 재검토에 나섰다. 독일은 일부 원자력 발전소를 가동 중단하고 스위스는 원전 건설 계획 승인을 유보키로 결정했다. 프랑스 역시 총체적인 안전점검에 나서기로 했다. 미국 정부만 추진중인 원전 건설에 변동이 없다고 밝혔지만, 서부 지역에서는 주민들이 방사능 오염에 대비한 약품 사재기에 나서면서 소동이 빚어졌다. 유럽연합(EU)은 역내에서 가동되는 원자력 발전소를 대상으로 '스트레스 테스트'를 올해 안에 실시한다며 기민하게.. 더보기
극우파 정치인은 왜 원전에 반대했나 -오마이뉴스- 극우파 정치인은 왜 원전에 반대했나[후쿠시마 그 후 2년] 권혁태 교수 "일본 변했다지만 정치는 우경화... 왜?" 13.03.10 18:15l최종 업데이트 13.03.10 18:15l 하시모토 도루 일본 오사카 시장은 극우주의자다. 자신의 이름과 파시즘을 합친 '하시즘'이 별명일 정도다. 하지만 그는 후쿠시마 사고 이후 원전 반대 의견을 처음으로 밝힌 일본 정치인이었다. 권혁태 성공회대 일본학과 교수는 9일 하시모토 시장을 소개하며 "반(反)원전 파시스트도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권 교수는 이날 오후 서울 중구 '문학의 집'에서 열린 '후쿠시마 원전사고 2주년 기념 토크콘서트 - 두 개의 아토믹 선샤인'에서 최근 일본에 불고 있는 우경화 바람을 언급했다. 이어 "한국 언론이 '후쿠시마 사고 이후 일.. 더보기
스티글리츠 "지구를 건 도박, 원전 산업" 스티글리츠 "지구를 건 도박, 원전 산업" "손실은 사회화, 이득은 사유화하는 체제로는 참사 못막아" 국제경제학계의 존경받는 석학 조지프 스티글리츠 콜럼비아대 교수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태와 관련, 원자력산업을 "소수만이 거액을 챙기고 나머지는 모두 거덜나는 도박"에 비유해 주목된다. 스티글리츠 교수는 '지구를 걸고 도박하기(Gambling with the Planet)'이라는 최근 칼럼에서 글로벌 금융위기를 불러온 '파생상품' 등 거대은행의 영업행태와 '원전 산업'이 '도박'과 매우 유사하다면서 "전문가들이 새로운 기술 덕분에 재앙을 일으킬 위험을 거의 제거했다고 사람들을 설득해 왔다는 점에서 원전산업과 금융산업은 공통점이 있다"고 지적했다. ▲ 일본 도쿄 시민들이 '안전한 원자력이란 없다"면서 원전.. 더보기
원전이 무한에너지? 우라늄도 30~40년이면 고갈" 이필렬 "체르노빌, 수천km떨어진 독일 남부에 피해줬었다" 원전이 무한에너지? 우라늄도 30~40년이면 고갈" 이필렬 "체르노빌, 수천km떨어진 독일 남부에 피해줬었다" [CBS 라디오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 ■ 방 송 : FM 98.1 (18:00~20:00)■ 방송일 : 2011년 3월 30일 (수) 오후 7시■ 진 행 : 정관용 (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 교수)■ 출 연 : 재생에너지 전문가 방송통신대학교 이필렬 교수 ▶정관용> 시사자키 2부 시작합니다. 오늘 2부와 3부는 우리나라 최고의 재생에너지 전문가이시지요. 방송대학교 이필렬 교수와의 긴 대화로 꾸며보겠습니다. 후쿠시마 원전 사고, 여기에서 세계는 어떤 교훈을 얻게 될까요. 또 우리는 어떤 교훈을 얻어야 할까요. 1986년에 발생했던 체르노빌 사고로부터 교훈을 얻은 독일은 지난 2000년에 이미 재생.. 더보기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태평양 유출 가능성"(종합)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태평양 유출 가능성"(종합) 원문 |입력 2013.08.22 02:41 원전 운영사 도쿄전력 "부인 않는다" 사실상 인정 日 원자력규제위 "쓰나미 이래 최악 위기" IAEA "사태 심각" 적극 지원의사 표명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바다유출 가능성 커" (후쿠시마 교도=연합뉴스) 고농도 오염수가 외부 바다로 유출됐을 가능성이 큰 후쿠시마 제1원전의 모습. 교도통신 헬기에서 20일 촬영. 2013.8.22 sewonlee@yna.co.kr (도쿄·서울=연합뉴스) 이재준 기자·이세원 특파원 =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 발전소의 지상 탱크에서 흘러나온 고농도의 오염수가 태평양으로 배출됐을 가능성이 커지면서 비상이 걸렸다. 후쿠시마 제1원전 운영사인 도쿄전력은 21일 공표한 자료에서 오염수.. 더보기
"정전으로 '열불' 났다고? 난 '패시브하우스'에서 산다" "정전으로 '열불' 났다고? 난 '패시브하우스'에서 산다" 에너지 낭비 없는 '패시브하우스'…"확대하려면 시민의식 필요" -프레시안- 기사입력 2011-09-16 오전 10:34:00 전기가 끊기면, 아무 것도 할 수 없다. 그게 현실이다. 지난 15일 대규모 정전 사태가 발생하며 전국이 혼란을 빚었다. 은행 업무는 마비됐고, 사무실에서 전산업무를 하던 사람들은 모두 일을 내려놓고 찜통더위 속에 전기가 돌아오기만을 기다려야 했다. 이런 상황에 처하다 보면 누구나 한 번쯤 자신의 집이나 사무실에 자가 발전기가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비상시를 대비해 이것을 구비해 놓는 주택이나 사무실은 거의 없다. 전기는 늘 충분히 사용할 수 있는 에너지라고 생각하는 게 일반적인 생각이다. 하지만 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