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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시브하우스 정의

이게 바로 패시브하우스 독일 파울사 열회수장치 프리히터랍니다!!! 패시브하우스의 심장 열회수환기장치! 많은 사람들이 열회수환기장치는 본체만 설치하면 모든게 끝나는것으로 생각한다. 그러나 열회수장치는 외기에서 유입되는 공기를 미리 예열 시킬 수 있는 프리히터의 설치가 필요하다. 프리히터가 없다면 겨울철 외기를 통해들어오는 영하의 공기로 인해 본체가 결빙되고 열회수장치의 성능을 저하시키게된다. 그간 건축된 패시브하우스의 열회수장치시스템에서 겨울철 급기구에서 결로수가 떨어지는 경우가 종종 목격되곤했다. 바로 외기쪽에서 1차 예열을 해주는 장치가 없었기 때문이다. 아래의 사진은 인제 패시브하우스 현장에 적용된 프리히터시스템이다. 보기에는 간단히 보이지만 이러한 프리히터 장치에 의해만 패시브하우스 심장인 열회수장치의 정상적인 가동이 보장 될 수 있을것이다. 참조로 프리히터의 .. 더보기
인제 패시브하우스 창호 외측 기밀시공 (2) 인제 패시브하우스 창호 외측 기밀시공 (2) 인제 패시브하우스 창호 외측 기밀시공시 사용된 자재는 독일 프로클리마사의 CONTEGA EXO가 적용되었다. CONTEGA EXO는 창호의 외측에 사용되는 자재로서 투습 기능과 방수 기능이 강화된 제품이다. (이와 반대로 CONTEGA SL은 창호의 내측에 적용되는 제품으로 가변형 투습방습지의 기능을 지님으로서 창호의 습기로 인한 피해를 억제 시킬 수 있는 지능형 기밀 테이프 자재다.) 아래 사진에서 보듯 창호 외측과 O.S.B합판을 CONTEGA EXO로 시공한다. CONTEGA EXO의 투습공기저항값은 0.05m이며 CONTEGA SL의 투습공기저항값은 2.3m이다. 더보기
인제 패시브하우스 창호 내측 기밀시공 (1) 인제 패시브하우스 창호 내측 기밀시공 (1) 인제 패시브하우스 창호 기밀시공시 사용된 자재는 창호 내측의 경우 독일 프로클리마사의 CONTEGA SL이 적용되었다. CONTEGA SL은 가변형 투습방습지의 기능을 지님으로서 창호의 습기로 인한 피해를 억제 시킬 수 있는 지능형 기밀 테이프 자재다. (이와 반대로 CONTEGA EXO는 창호의 외측에 사용되는 자재로서 투습 기능과 방수 기능이 강화된 제품이다. ) 창호 주변 인텔로의 모서리 부분은 기밀테이프로 기밀시공되어야한다. 더보기
인제 패시브하우스 외벽체 단열(3) -우레탄보드 틈새 단열처리- 인제 패시브하우스 외벽체 단열(3) -우레탄보드 틈새 단열처리- 단열재의 단열성능이 아무리 좋더라도 단열재 연결부위의 리케이지(틈새)를 잡지 못한다면 패시브하우스에 결코 도달할 수 없다. 독일의 경우 지그재그식으로 단열재를 끼우게하여 선형열교를 극소화 시키고 있으나 선형열교의 존재 조차도 모르는 대한민국의 현실에선 어림 없는 소리다. 억장이 무너지는 현실 속에서 대안을 찿은것이 시공중 우레탄 폼을 이음매에 먼저 흡착시키고 우레탄보드를 설치하는 방법을 사용하였다. 당연히 곱절이나 더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다. 패시브하우스의 길은 많은 인내와 고통이 뒤따르지만 특히 많은 시간이 투자 될 수 밖에 없는 우리의 현실이 아쉽게 다가온다. 더보기
인제 패시브하우스 외벽체 단열(2) -스크루를 통한 점형열교의 최소화 방안- 인제 패시브하우스 외벽체 단열(2) -스크루를 통한 점형열교의 최소화 방안- 우레탄보드의 열전도율값이0.018W/mK에 불과하나 스크루를 통한 점형열교는 골치거리가 아닐 수 없다. 독일의 경우 열교를 최소화하기 위해 플라스틱용 스크루가 개발되어있는것으로 아나 유감스럽게도 한국에는 아직 수입되된바 없으므로 기존의 독일산 헤펠레 화스너로 체결하였다. 궁여지책으로 화스너 자리 마다 30M/M의 홉을 파고 그 자리를 우레탄폼으로 메꾸어주는 작업을 진행하기로하였다. 시간이 두배 이상 더 걸리는 대공사 였다. 만약 이 공사를 일반 외단열공사 업체에 하청을 주었다면 아마도 미쳤다는 소리만 듣고 말았을 것이다. 패시브하우스란게 원래 살짝 미치지 않고서는 시공하기 힘든 공법이다. 에고~ 에고~~ 더보기
인제 패시브하우스 외벽체 단열(1) -열전도율값이 0.018W/mK에 불과한 우레탄보드 사용- 인제 패시브하우스 외벽체 단열(1) -열전도율값이 0.018W/mK에 불과한 우레탄보드 사용- 인제 패시브하우스의 구성요소중 외벽체의 열관류율값은 U=0.072W/m2K이다. 시중의 글라스울로 벽체를 형성했다면 600M/M 이상의 두께를 확보해야하나 열전도율값이0.018W/mK에 불과한 우레탄보드를 사용함으로서 380M/M 두께만으로 U=0.072W/m2K의 값을 얻을 수 있었다.난방도일이 연간 102일이 나오는 인제 지역의 특성상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 난방도일이 100일 이상 넘는 지역에서 벽체의 두께를 줄일수 있는 진공단열재 (VIP)의 상용화가 절실히 요구된다. 물론 VIP의 선형열교는 다른 방법으로 해결되어야겠지만..... 더보기
제1회 패시브하우스 특강 및 워크샵-'유럽패시브하우스 선진이론과 국내 시공사례 컨퍼런스' 행사 이모저모(3)- 제1회 패시브하우스 특강 및 워크샵 '유럽패시브하우스 선진이론과 국내 시공사례 컨퍼런스' 행사 이모저모(3) 지난 6월 9일 오후 1시부터 오후9시까지 '저탄소녹색건축기술포럼'주최로 제1회 패시브하우스 특강 및 워크샵 - 유럽패시브하우스 선진이론과 국내 시공사례 컨퍼런스-이 개최되었습니다. 참석 예상인원을 훨씬 초과한 뜨거운 분위속에서 무려 오후9시까지 개최되었습니다. 이날 행사의 이모저모를 포스팅해봅니다. 제5강의는 대한민국 제2호 유럽공인 패시브하우스 디자이너이시며 저탄소녹색건축기술포럼의 이사님이신 이성근 패시브웍스 대표의 패시브하우스의 환기에 관한 주제발표가 있었습니다. 국내 패시브하우스 시공에 있어 가장 취약한 부분이 바로 패시브하우스 환기 파트입니다. 그 간 독일 패시브하우스연구소(PHI)인증을.. 더보기
'유럽패시브하우스 선진이론과 국내 시공사례 컨퍼런스' 행사 이모저모(2) 제1회 패시브하우스 특강 및 워크샵 '유럽패시브하우스 선진이론과 국내 시공사례 컨퍼런스' 행사 이모저모(2) 지난 6월 9일 오후 1시부터 오후9시까지 '저탄소녹색건축기술포럼'주최로 제1회 패시브하우스 특강 및 워크샵 - 유럽패시브하우스 선진이론과 국내 시공사례 컨퍼런스-이 개최되었습니다. 참석 예상인원을 훨씬 초과한 뜨거운 분위속에서 무려 오후9시까지 개최되었습니다. 이날 행사의 이모저모를 포스팅해봅니다. 제3강의는 오스트리아 건축가 유리트로이 건축가의 유럽 패시브하우스의 건축사례 발표가 있었습니다. 심플하게만 느껴졌던 패시브하우스 디자인이 예술적으로도 얼마든지 승화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으며 패시브하우스를 넘어 유럽의 제로에너지하우스의 건축 사례를 살펴 볼 수 있는 뜻깊은 강의였습니다. 통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