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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시브하우스이론/패시브하우스이론1

▶'패시브하우스'와 ‘저에너지하우스’의 기준 ▶'패시브하우스'와 ‘저에너지하우스’의 기준 ▶‘패시브하우스’란 무엇인가? “1995년 독일의 볼프강 파이스트 박사에 의해 최초로 건축되었고 고단열 고기밀의 건축 자재로 지어 난방에너지 소비를 95%까지 줄인 초저에너지 건축물을 말한다.” 패시브하우스는 고단열 고기밀을 통해 인체의 체온과 가전제품,조명기기의 발열 그리고 햇빛으로 난방을 하는 주택이다. “독일 파시브하우스연구소(PHI)에 따른 패시브하우스의 기준은 고단열과 고기밀(氣密), 열회수환기장치등을 통해 1㎡당 연간 난방 수요가 15kWh 인 건축물이다. 등유 1리터가 약 10kWh와 열량이 같으므로 1㎡당 연간난방비가 등유1.5리터인 건축물로 해석될 수 있다. ▶‘저에너지하우스’란 무엇인가? 저에너지하우스란 패시브하우스의 기준에서 연간난방에너지수.. 더보기
1. 왜 패시브하우스인가? 1. 왜 패시브하우스인가? 패시브하우스(Passivhaus, passive house)는 인류가 기후변화와 에너지고갈이라는 위기를 해결하기를 원한다면 반드시 고려해야만 하는 건축 컨셉트이다. 인류의 전체 에너지소비 중에서 건축물이 차지하는 비중은 대단히 높다. 그러므로 건축물의 건설에 필요한 자재생산과 완공후의 운영에 들어가는 에너지소비를 줄이는 것은 기후변화와 에너지고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기초 작업에 속한다. 패시브하우스의 난방에너지 소비는 기존 건축물의 10% 밖에 안되고, 일차에너지 소비는 절반에도 못미친다. 그러므로 건축물에서의 패시브하우스 개념의 확대는 인류가 직면한 두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서 대단히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또한 경제성이라는 측면에서도 국제 에너지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 더보기
2. 패시브하우스의 정의 2. 패시브하우스의 정의 패시브하우스는 주거용 건물이나 비주거용 건물에 상관없이 에너지 수요가 대단히 적은 건축물을 말한다. 패시브하우스의 성립조건 중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기준은 난방과 냉방을 위한 최대 부하가 10W/m²를 넘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다. 이 기준은 패시브하우스를 처음으로 연구하고 발전시킨 연구자나 건축가들이 단순히 에너지소비를 낮추기 위해서 자의적으로 정한 것이 아니라, 쾌적한 실내 공기온도를 실현하기 위해 소비해야만 하는 최소의 에너지값을 찾는 가운데 도출된 것이다. 쾌적한 실내를 만들기 위해서는 두 가지 조건이 충족되어야 한다. 하나는 실내 온도가 그 안에 있는 사람에게 쾌적감을 줄 수 있도록 적당하게 높아야 한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실내 공기가 신선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를 충.. 더보기
3. 패시브하우스의 구성요소 (A. 설계기준) 3. 패시브하우스의 구성요소 (A. 설계기준) 패시브하우스를 건축하려 할 때 도입해야 하는 설계 요소들은 원칙적으로 이미 알려진 일반적인 건물설계에서 고려되는 것과 크게 다를 바 없다. 패시브하우스를 설계할 때 기본적으로 고려해야 하는 조건은 그 지역의 위도와 기후이다. 위도는 햇빛을 패시브 또는 액티브한 방식으로 이용하려 할 때 반드시 고려되어야 하는 중요한 요소이다. 기후 데이터들, 예를 들어 태양광의 직달 및 간접 일사량의 시간별 값, 풍속, 온도, 습도 등도 건물 설계에서 고려되어야 할 중요한 요소이다. 이것들은 건물 외피에 요구되는 단열두께와 냉난방 부하 계산에 영향을 미치고, 또한 연간 평균 냉난방 에너지수요와 태양에너지의 이용가능량에도 영향을 준다. 패시브하우스에는 높은 에너지 효율이 요구된.. 더보기
B. 구조적 건축요소 B. 구조적 건축요소 패시브하우스는 일반적으로 보통의 건물에 적용되는 것과 동일한 건축원리에 의거해서 건축할 수 있다. 기둥 골조형 건축, 원목이나 콘크리트로 둘러싸는 중량(solid) 건축 등을 모두 패시브하우스 건축 방식으로 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패시브하우스의 구조 역학적, 공간적 구조를 고려한 다양한 설계가 가능하다. 패시브하우스의 설계를 위해서 특별히 요구되는 구조적인 요소들은 일반적으로 건물 외피(지붕, 벽 또는 아래층바닥)의 일부분으로 들어가는데, 왜냐하면 패시브하우스의 외피는 철저하게 단열되어 있어야 하고 밀폐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가. 단열재(통상적, 재생불가능한, 재생가능한 일차 제품 및 진공단열재) 패시브하우스의 단열에는 사실상 모든 단열재(유기물, 무기물을 재료로 한)가 사용.. 더보기
C. 기술적인 구성 요소 C. 기술적인 구성 요소 가. 열교의 최소화 건축물에서 건물 외피의 열저항은 대체로 일정한 값을 보인다. 이는 단열을 하지 않은 건물이나 단열을 고르게 한 건물에 모두 해당된다. 단열을 하지 않은 경우에는 열저항이 작고, 단열을 한 경우에는 열저항이 크기 때문에 열손실이 적다는 점이 다를 뿐이다. 그런데 두 경우 모두 열저항이 다른 대부분의 외피와 현저한 차이를 보이는 부분이 존재한다. 이러한 부분을 열교(heat bridge)라고 부르는데, 열교는 다음과 같은 여러 요인에 의해서 발생할 수 있다. 1. 열전도값이 높은 자재들이 단열성이 더 높은 건물 외피와 맞닿은 경우. 예를 들어 층간의 콘크리트 바닥과 벽돌로 된 외벽이 맞닿는 부분, 콘크리트 발코니와 외벽이 맞닿는 부분 등 2. 벽-벽, 바닥-벽, .. 더보기
패시브하우스의 이해1 -파시브하우스 연구소장 이 필렬- 패시브하우스의 이해1 -파시브하우스 연구소장 이 필렬- 전원주택라이프 2011년 4월호 기사 더보기
패시브하우스의 이해① 패시브하우스의 이해① 에너지 소비 줄이는 혁신적 건축 방식 -전원주택라이프 2011년4월호- 우리가 직면한 에너지 자원 고갈과 기후변화의 위기를 해결할 방법은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에너지 소비를 줄이는 것이다. 그리고 그 중심에 파시브하우스가 있다. 건축물이 소비하는 에너지는 전체 에너지의 30%가 넘는다. 유럽에서는 40%에 달한다. 파시브하우스는 이 에너지 소비량을 절반 이하로 줄일 수 있는 혁신적인 건축 방식이다. 글 이필렬(파시브하우스 디자인 연구소/한국방송통신대 교수) 우리가 직면한 에너지 자원 고갈과 기후변화의 위기를 해결할 방법은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에너지 소비를 줄이는 것이다. 그리고 그 중심에 파시브하우스가 있다. 건축물이 소비하는 에너지는 전체 에너지의 30%가 넘는다. 유럽에서는.. 더보기
패시브하우스의이해2 -후쿠시마 원전사고와 파시브하우스 (전원주택라이프 2011년5월호) 패시브하우스의이해2 -후쿠시마 원전사고와 파시브하우스 (전원주택라이프 2011년5월호) 더보기
파시브하우스는 냉동창고가 아니다 파시브하우스는 냉동창고가 아니다 에너지 소비 최소화한 쾌적한 공간-전원주택라이프 2011년 6월호중에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