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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전환/에너지전환

신재생에너지 의무할당제 신재생에너지 의무할당제 [ Renewable Energy Portfolio Standard ] 대규모 발전 사업자에게 신ㆍ재생에너지를 이용한 발전을 의무화한 제도 약어 RPS 발전사업자에게 총발전량에서 일정 비율을 신재생에너지로 공급하도록 의무화하는 제도를 말한다. 이는 신재생에너지의 보급 확대를 위한 것으로, 국내에서는 2012년 1월 1일부터 시행되고 있다. RPS는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용량이나 발전량을 기준으로 일정 목표가 설정되므로 시장 규모가 확실하고 이산화탄소 배출 저감목표와 할당량을 직접 연계해 정책을 시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RPS 제도의 공급의무자 대상은 발전설비용량이 500MW 이상인 발전사업자로, 대상 기업은 매년 새롭게 선정돼 사전에 공지된다. 대상 업체들은 직접 신재생에너지.. 더보기
발전차액제도 발전차액지원제도[ Feed in Tariff(FIT) , 發電差額支援制度 ] 신·재생에너지 발전에 의하여 공급한 전기의 전력거래가격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고시한 기준가격보다 낮은 경우에 그 차액을 지원하는 제도를 말한다. 신에너지와 재생에너지의 개발과 이용 그리고 보급을 촉진하기 위하여 법률에 의거하여 마련된 제도이다.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개발·이용·보급 촉진법'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신·재생에너지 발전(發電)에 의하여 공급한 전기의 전력거래가격이 고시한 기준가격보다 낮은 경우에 당해 전기를 공급한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에 대하여 발전차액(發電差額), 곧 기준가격과 전력거래가격의 차액을 우선적으로 지원하도록 규정하고 있다(17조 2). 이 차액은 전력산업기반기금에서 충당한다. 이 제도.. 더보기
프랑스, 아스팔트서 태양광 전기 만든다 프랑스, 아스팔트서 태양광 전기 만든다 지드넷코리아 기사입력 2016-02-19 09:41 | 최종수정 2016-02-19 13:4 5년간 1천km 도로에 패널 설치 (지디넷코리아=백봉삼 기자)세계적으로 친환경 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프랑스가 기존 아스팔트 도로에 태양 전자판을 설치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19일 기즈모도에 따르면 태양관 기판 설치 장소와 발전 부지를 확보하는 데 큰 애로를 겪고 있는 가운데, 프랑스에서 향후 5년 동안 1천km에 달하는 태양 전지 패널을 도로에 설치하는 계획을 마련한 것으로 나타났다. 콜라스(Colas)사가 개발한 두께 7mm의 태양전지 패널 ‘와트웨이(Wattway)는 도로에 붙이는 것만으로 발전 뿐만 아니라 자동차가 미끄러지지 않도록 하는 효과도 제.. 더보기
중국, 풍력 발전도 세계 1위 규모될까 중국, 풍력 발전도 세계 1위 규모될까 김온유 기자 (ohnew@ajunews.com) [사진=아이클릭아트] 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중국 풍력 발전소 설비가 빠르게 늘어나면서 발전 규모 세계 1위를 넘보고 있다. 세계풍력발전협회(GWEC)가 지난 10일 "2015년 추가된 풍력 발전 규모 63GW 중 중국이 늘린 설비가 30GW 규모였다"고 발표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같은 날 보도했다.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누적된 중국 풍력 발전 규모는 145GW다. 유럽 전체 규모인 147GW와 비슷하고 세계 전체 누적 규모인 432GW의 30%에 달한다. 미국은 세계 전체 풍력 발전에서 17%를, 독일이 10% 정도를 담당하고 있다. 중국이 풍력 발전에 빠른 속도를 보인 이유는 저탄소산업 개발 정책 때문.. 더보기
태양광 산업이 일자리 시장 선도 태양광 산업이 일자리 시장 선도 작년 가주에서만 2만여 명 신규 고용 전국 근로자수, 3년 전 대비 2배 이상 [LA중앙일보] 02.11.16 20:13 지난해 가주에서만 2만여 명이 신규 채용됐을 정도로 태양광 산업이 고용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태양광 전국 근로자수는 3년 전에 비해 2배 이상 늘었다. [AP]태양광 산업 종사자가 큰 폭의 신장세를 기록하면서 캘리포니아의 고용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것으로나타났다. 태양광재단(the Solar Foundation)이 최근 발표한 2015 태양광산업 센서스 보고서에 따르면, 2015년 태양광 산업의 신규 일자리가 캘리포니아에서만 2만 개 이상 창출되면서 주 전체의 태양광 업계 종사자 수가 7만5600명으로 늘어났다. 이는 2014년에 비해서 38%나 증가한 .. 더보기
한국 재생에너지 비중 1%…OECD 최하위 한국 재생에너지 비중 1%…OECD 최하위 연합뉴스 2015-12-02 05:53 25년간 제자리…1위 아이슬란드는 89% 전문가 "정부, 값싼 전력 공급만 우선시" (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한국의 전체 에너지에서 재생에너지가 차지하는 비중이 약 1%에 불과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최하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국제에너지기구(IEA)의 '2015 재생에너지 정보'에 따르면 한국은 지난해 1차 에너지 총 공급량(TPES)에서 재생에너지의 비중이 1.1%로 잠정 집계돼 OECD 회원국 34개국 가운데 최하위였으며 회원국 평균(9.2%)에 크게 못 미쳤다. 재생에너지(renewable energy)는 태양광(열), 풍력, 수력, 조력, 지열, 바이오에너지 등을 일컫는다. 한국의 .. 더보기
석탄은 ‘악마의 에너지’?...워런 버핏 회사가 태양광발전소를 산 이유 석탄은 ‘악마의 에너지’?...워런 버핏 회사가 태양광발전소를 산 이유 기사입력 2016.01.31 11:01 최종수정 2016.02.01 15:53 태양광·풍력 발전단가 화석연료보다 싸져… 에너지 수급체계도 자립방식으로 전환 남동발전이 2013년 9월 인천시 옹진군 영흥면 에너지파크에 세운 영흥풍력발전 2단지. 1만4000여가구가 1년간 쓸 4200만㎾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설비다. | 남동발전 제공 석기시대에서 청동기시대로 바뀐 이유가 뭘까. 원시 인류가 사냥을 하거나 싸우는 데 쓸 잘 다듬어지면서도 날카로운 돌이 지구상에서 사라져서가 아니다. 더 나은 대체재인 금속을 찾아냈기 때문이다. 이후 역사의 주요 변천도 엇비슷하다. 필름 카메라는 왜 거의 사라졌나. 필름 재료가 바닥나거나 비싸졌는가. 아.. 더보기
신재생 에너지도 호락치 않네… 자원빈국의 딜레마 신재생 에너지도 호락치 않네… 자원빈국의 딜레마 기사입력 2016.02.13 15:07 최종수정 2016.02.13 15:07 ‘석유 나지 않는 나라의 운명’ 좁은 국토로 태양광·풍력 발전 효율도 떨어져 ​ ‘석유 한 방울 나지 않는 나라!’ 한국인들 귀에 못이 박힌 말이다. 이는 우리에게 늘 집단 콤플렉스였다. 머리라도 굴려서 ‘우리도 잘살아 보세!’를 외쳐야 했던 자원빈국에는 원죄 같은 거다. 혹자는 말한다. 세계가 신재생 에너지 시대를 여는 이때가 한국으로서는 기회라고…. 햇빛, 바람, 물은 누구에게나 공평하다는 인식에서 우리도 희망을 품곤 한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신재생 에너지 또한 한국은 불리한 처지다. 차라리 세계 최고 수준의 석유 정제시설이나 화학공장, 원자력발전소 건설기술 같은 걸 일궈낸 .. 더보기
테슬라의 엘론머스크 에너지저장고(ESS) 테슬라의 엘론 머스크 에너지저장고(ESS)1억6천개면 미국 전력 공급, 20억개면 전세계 전력공급 가능. 기가팩토리 배터리기술 오픈소스로 공개 전 세계 협력 강조. 에너지혁명2030 신간 역자 박영숙 박영숙 유엔미래포럼대표 ▲ 에너지혁명2030 신간 토니 세바저자와 역자 박영숙 미국 에너지기업 테슬라는 지난 5월 소규모 에너지저장장치인 7Kwh급 가정용 배터리를 3천 달러에 출시했다. 일주일 만에 예약구매액은 8억 달러를 기록했고, 선주문량은 3만8천대에 달했다. 테슬라는 5년 뒤에는 가정용 배터리 가격을 반으로 낮추겠다고 공언하고 있다. 이것이 현실화되면 전기를 외부에서 공급받을 필요 없이 자급자족이 가능하다. 석탄과 증기기관, 석유와 내연기관에 의해 각각 1, 2차 산업혁명이 주도되었듯, 제3차 산업.. 더보기
고정관념 깬 풍력발전기, 발상전환이 이룬 놀라운 성과 고정관념 깬 풍력발전기, 발상전환이 이룬 놀라운 성과 기사입력 2015-05-25 16:05|최종수정 2015-05-25 17:36 [한겨레] 공기 소용돌이 현상 이용해 전기에너지 발생…보어텍스사의 새로운 발상 ​ ​보어텍스 블레이드리스 제공 풍력발전기는 모름지기 그래야 한다. 기둥은 하늘 높이 치솟고 거대한 날개는 바람 따라 빙글빙글 도는 풍경. 130년이 지나도록 이 디자인은 바뀌지 않았다. 이 거대한 ‘풍차’는 종종 문제를 일으켰다. 새들은 풍력발전기 날개에 부딪혀 속절없이 죽어갔다. 거대한 날개가 돌며 만들어내는 진동과 소음은 주민들에게도 골칫거리였다. TV와 라디오 전파를 방해하는데다 두통과 구토, 어지럼증까지 유발했다. 이런 까닭에 전통적 풍력발전기 디자인을 벗어나려는 시도도 이어졌다. 201..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