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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하우스길라잡이/명품 스틸하우스

명품스틸하우스를 만드는 테크놀로지

 

 

 

 

스틸하우스에 있어서 명품이란 무엇인가? 고가의 이태리 대리석으로 치장한 집인가? 물론 그럴 수도 있다 그러나 스틸하우스에 있어서 명품의 가장 큰 기준은 그 집이 얼마나 장인정신으로 FM 원칙시공에 맞게끔 지어 졌는가 하는 점이다. 모든 상품에서 명품의 전제 조건이 우수한 품질에 있듯이 스틸하우스 역시 명품이 되기위한 제1의 전제조건이 바로 단열성, 차음성, 내구성 등으로 표현되는 뛰어난 스틸하우스의 주거성능에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스틸하우스에 있어 명품이란 결코 내, 외장재의 화려함에 있는 것이 아니고 그 어떤 내, 외장재이든 그것을 시공 시 FM원칙시공의 방법을 지켜 최상의 주택 주거성능을 보장되는가에 결정되는 것이다.

 

 

1. 스틸하우스 명품의 전제
-기초레벨 평활도 표준오차율의 준수-

 

가. 스틸하우스에 있서 기초레벨의 중요성

 

스틸하우스는 수평등포하중의 내력벽 시스템으로 바닥 레벨이 맞지 않을 경우에는 국부좌굴 현상 발생하여 벽체가 침하되는 현상이 발생한다. 그러므로 스틸하우스 절대 지상과제는 바로 기초레벨을 표준오차율 범위로 잡는 것이다. 기초레벨이 틀리면 우선은 실실러를 부착하지 못하여 콘크리트와 닿은 하부트랙의 부식현상이 발생하고 레벨 교정에 따른 후속공정의 비용 상승이 초래된다. 기초레벨오차율이 표
준 오차율 이내로 맞취진 스틸하우스가 명품 브랜드를 가질 수 있는 자격이 있는 것이다. 기초레벨 평활도를 표준 오차율 이내로 잡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우선은 거푸집에 보정된 레벨기로 레벨을 체크하고 합판 등의 레벨가이드로 기초라인을 표시한다. 기초 콘크리트의
타설 후에는 물 빠짐 후 2~3회에 걸친 미장 칼질을 잊어서는 아니된다. 기초레벨평활도 표준오차율 준수의 문제는 기술의 문제라기보다는 빌더 혹은 오너의 스틸하우스 원칙시공에 대한 의지와 신념의 문제이다.

 

 
 
 
 
2. 명품 스틸하우스의 출발점은 건축물의 수직 수평 대각의 
정렬에 있다.

 

건축 공사의 핵심 포인트는 직선과 곡선의 배치에서 그 규칙성을 찿아 내어 시공하는 것이다. 우선 제 아무리 직선과 곡선이 복잡하다하더라도 "건축이란 수직 수평 대각의 아름다운 하모니다.”라는 원칙은 모든 건축 과정을 관철하는 제1의 원칙임을 잊어서는 아니 될 것이다. 일테면 제 아무리 값 비싼 원목몰딩을 쓰더라도 문선몰딩이나 천정몰딩 공사 시, 수직 수평 대각이 맞지 않아 마감 선에 시각적 피로감을 준다면 이는 결국 실패한 건축 공사로귀결된다. 건축공사 시 수직 수평이 맞지 않으면 시각적으로 피곤하다는 1차적인 현상을 넘어서 온돌마루, 타일 등 모든 마감자재의 마감 선에 절대 혼란을 초래하며 쇼파 등 인테리어 소품과의 언밸런스가 증대한다는데 그 심각성이 있다. 그러므로 건축 공사시 레이져레벨기의 사용 등으로 수직, 수평을 2차, 3차 확인하고 최종적으로 대각을 확인하는 습관을 지녀야한다. 건축 공사의 핵심은 이태리제 대리석을 쓰느냐 원목몰딩을 쓰느냐는 소재의 문제 이전에 그 소재의 시공에 있어서 규칙 있는 직선과 곡선의 앙상블을 이루어내는 절대 감각에 있는 것이다.

 

 

3. 스틸하우스 수평하중을 잡아라! -내진철물의 설치-

 

스틸하우스에 작용하는 수평방향의 하중으로는 풍하중과 지진하중이 있다. 지진하중과 풍하중에 대해 스틸하우스를 설계시 건물이 전도되거나 밀리거나 들뜨지 않도록 반드시 전단벽을 구조 설계한다. 이때 스틸하우스의 전단벽에는 홀다운이 설치되고 이 홀다운 자리에는 일반 앙카볼트나 케미칼앙카볼트가 아닌 450-1000M/M의 기초공사용 J볼트가 콘크리트 타설 전 미리 설치되어야한다. 흔히 홀다운 앙카로 세트앙카를 심는 경우가 허다한데 이는 스틸하우스의 수평하중을 고려하지 못한 결과이다. 스틸하우스는 구조적으로 전단벽에 의하여 건축물의 구조적 안전성이 보장되므로 홀다운 자리엔 반드시 스틸하우스 전용 구조기초용 J볼트를 설치하여야한다. 한편 풍하중은 건축물에 구조물이 부상(uplift)하게 하는 하중이 작용하는데 이러한 부상을 방지하기위하여 MAS와 앙카볼트를 기초 타설 전 설치한다.


 

 

 

 

그리고 스틸하우스에서 강풍으로 주택의 유리가 풍압으로 인해 터져 나가면 풍선 효과(balloon effect)로 인하여 압력이 내부에서 외부로 작용하고 이 힘으로 인하여 다른 출구와 유리창도 외부로 터져나가며 지붕이 하늘로 날아가는데 이러한 강풍으로 지붕이 통채로 날아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철물이 바로 "허리케인타이"이다.

 

 

 
 
 
4. 기초하단 바텀트랙에 올라오는?콘크리트 습기를 차단하라!

 

“스틸하우스에서 바텀트랙의 습기는 스틸하우스의 독이다.”이라 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그렇다면 바텀트랙을 기초하단의 콘크리트 습기로부터 어떻게 차단할 것인가? 우선은 기초레벨을 표준 오차율(최소3m/m)?이내로?맞추고 월이 올라설 자리를 프라이머를 도포한다. 이때 주의 사항은 콘그리트 위의 이격층을 제거하기 위해 도포하기 전 콘크리트 바닥을 반드시 컵그라인더로?샌딩한다. 프라이머를? 도포후엔 실실러(방습지)를?설치하고 실실러 위에 2*4 방부목을?토대로 설치한다. 이는?목조주택의 공법을 스틸하우스 적용한 것인데 방부목 토대를 설치함 으로서 콘크리트의 습기와 동절기 냉기를 차단 할?뿐더러 3-5m/m정도의 기초레벨 오차율을 1-2m/m로 조절 할 수 있는 일거양득의 효과가 보장된다. 이때 주의 사항은 방부목의 습기가 바텀트랙에 영향 주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방부목 위에 반드시 실실러를 다시 한번 설치해준다.

 

 

 
 
 
5. 공기층 외단열 공법은 名品 스틸하우스 의 핵심요소

 

스틸하우스에 있어 벽체 외단열의 포기는 벽체의 결로 발생의 주범으로 결로 예방을 위해서는 반드시 외단열을 실행 하여야 한다. 일반적으로 행해지는 스틸하우스 외벽체 외단열 방법 은 다음과 같다.

1. Ty-vek+50M/M각재+50M/M스치로폼+선택외장재
2. Ty-vek+20-30M/M각재+각재사이 20-30M/M 아이소핑크+선택외장재
3. Ty-vek+10M/M 아이소핑크+선택외장재
4. Ty-vek+열반사단열재(슈퍼온도리)+선택외장재
5. 10M/M각재+Ty-vek+선택외장재
그런데 이러한 방식의 외단열 공법은 단순히 단열성의 측면만을 고려한 공법으로 스틸하우스나 목조주택의 내부에서 유입되는 생활 습기와 외부에서 기후적 요인으로 발생하는 외기습기를 간과한 측면이 농후하다. 이는 타이벡의 성능에 대한 과신에서 비롯되는 것으로 일면투습지인 타이벡이 숨 쉬지 못한다면 결국 O.S.B에 습기가 부착되어 곰팡이가 발생하여 구조체의 부식이 진행되기도 한다. 실제 캐나다의 경우 이러한 외벽체의 부식으로 들어가는 하자보수비만도 연간 수백억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보고된다. 그러므로 외벽체의 단열에 있어서 반드시 고려해야할 사항은 벽체구조체와 외단열재 사이에 공기 흐름 층을 별도로 두어 타이벡에서 배출되는 생활습기와 외부의 외기습기를 통풍시켜야만 한다는 것이다. 공기층을 주지 않고 슈퍼온도리 등을 시공한 국내 현장의 경우 그에 따른 하자 발생사례가 종종 보고되고 있다.

명품 스틸하우스라면 외단열 공사시 단순히 외단열재를 외벽체에 부착하는 것이 아니라 외벽과 외단열재 사이에 반드시 10-5M/M의 공기층 필수적으로 확보하여 월의 상하부 공기 순환구조를 만들어주어야 한다.

이로서 스틸하우스 단열 성능의 향상과 외벽체의 생활습기 방출을 유도함으로서 최첨단의 하이테크한 숨쉬는 벽체 시스템을 구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이러한 원칙이 적용되어진 명품 스틸하우스의 외단열공법은 다음과 같이 재정립되어져야 할 것이다.

1. Ty-vek+20-50M/M각재+10M/M공기층+각재 사이10-40M/M 단열
재+선택외장재
2. Ty-vek+10M/M각재+10M/M공기층+각재 위10-30M/M 아이소핑크
+선택외장재
3. y-vek+열반사단열재(슈퍼온도리)+10M/M공기층+선택외장재
4. 10M/M각재+10M/M공기층+Ty-vek+선택외장재

 

 

 

 
 
 
6. 名品 스틸하우스는 지붕에도 외단열 공법을 적용한다!

 

名品 스틸하우스는 벽체만이 아니라 지붕에도 외단열 공법을 필수로 채택한다. 일반적으로 스틸하우스 현장에서 지붕 구조체의 구성은 보통 11T O.S.B합판 1장+고무시트+아스팔트싱글로 이루어진다. 그런데 이러한 구조체는 바로 스틸하우스 지붕 외단열의 포기로 이어지기 십상인데 이는 스틸하우스의 주택성능을 저하시키는 주범이 될 수도 있다. 왜냐하면 스틸하우스 지붕체에 별도의 외단열 구조가 없을 경우 겨울철 트러스의 탑코드와 바텀코드의 차가운 온도가 월의 탑 트랙에 그대로 전해지고 이는 실내 천정과 벽체의 따뜻한 공기와 만나 결국 실내 천정 모서리의 결로 현상으로 이어진다. 특히 여름철엔 아스팔트싱글과 고무시트가집열판 구실을 하므로 지붕 외단열이 없는 스틸하우스의 지붕체는 한증막과 같은 온도를 유지하고 이는 천정의 인슈레이션에 그대로 영향을 끼쳐 천정 아래의 실내 공기를 덮히는 역할을 한다. 그러므로 스틸하우스 지붕 외단열 공법은 절대 포기 될 수 없는 名品 스틸하우스의 필수 전제인 것이다.
스틸하우스의 지붕외단열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O.S.B합판+50M/M 각재상+50M/M 스치로폼 방식
2. O.S.B합판+30M/M 각재상+30M/M 아이소핑크 방식
3. O.S.B합판+열반사단열재+10M/M 아이소핑크 방식
4. O.S.B합판+열반사단열재 방식

문제는 경제성인데 원칙을 견지하면서도 최소의 비용으로 시공할 수 있는 스틸하우스 지붕 외단열 공법으로 10-20M/M의 아이소핑크+열반사 단열재+ O.S.B합판 방법이나 열반사단열재 설치의 시공방법이 권장 될 수 있겠다. 특히 열반사 단열재를 설치 함 으로서 지붕의 복사열을 차단하여 여름철엔 시원하고 겨울철 따뜻한 名品스틸하우스 지붕체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

 

 

 
 
 
7. 오픈형 복층 구조에는 공기순환 통풍 시스템을 설치하라 !

 

전원주택 디자인 중 거실1,2층이 시원하게 탁 틔여 있는 오픈형 복층 구조가 많은 설계자나 건축주들에게 선택되어지곤 한다. “건축이란 필수가 아닌 선택의 연속이다” 즉 취사선택의 기로에서 일장일단의 그 무엇인가를 선택하여하는 과정연속이다. 오픈형 복층구조는 내외부 디자인의 미적 측면을 향상시키는 장점이 있으나 겨울철 엄청난 에너지가 유출되고 하절기엔 2층이 더워지는 단점이 존재한다. 이는 따뜻한 공기는 위로 이동하고 찬 공기는 아래로 내려오는 대류의 성질 때문이다. 바로 여기에서 고효율 에너지 주택을 추구하는 스틸하우스에서 오픈형 복층구조의 지양이 얘기되어지는 것이다. 만약 그러함에도 오픈형 복층구조를 채택한다면?
名品 스틸하우스는 이에 대한 대안을 지니고 있다.
첫째 하절기를 대비하여 오픈형 거실 상단 양쪽에 통풍용 창호를 설치한다. 이는 대류의 성질에 의해 거실 상부를 둘러싸고 있는 더운 공기를 밖으로 배출하는 통풍 장치의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이 경우 부득이하게 2층의 높은 곳에 창호가 설치되되어 있다면 경제적 추가비용이 발생하더라도 반드시 자동 배연창 혹은 천창을 설치하여 1층 거실에서 스위치 작동만으로 2층의 창호가 자동개폐 되도록 한다.
둘째 공간의 협소함으로 창호 설치가 불가한 경우는 강제 벤티레이션 시스템을 천정이나 거실 상당 벽체에 설치한다.
세째 1층과 2층의 거실 조명은 가능한 실링팬 방식의 조명을 설치한다. 이는 겨울철 실링팬이 작동하여 상부의 따뜻한 공기를 아래로 내려 보내 강제로 대류를 순환시키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넷째 보일러난방시스템은 가능한 심야전기보일러를 채택한다. 이는 심야전기보일러가 에너지가 많이 소모되는 곳에서는 기름보일러에 비해 상대적으로 경제적이기 때문이다.

 

 

 
 
 
8. 스틸빌라의 계단실에도 공기 순환 통풍시스템을 설치하라!

 

스틸빌라 계단실은 스틸하우스에 있어서 최첨단의 건축공법이 적용되어 지점이다. 조이스트든 RC조이든 습식과 건식공법이 충돌하는 계단을 만드는 과정도 그러하거니와 계단실의 통풍시스템을 설치하는 것도 꽤나 신경 써주어야 할 부분이다.
우선 계단실은 설계 당시 일조량을 면밀히 검토하여 그 위치를 설정한다. 일조량이 많은 위치라면 동절기엔 좋을지 몰라도 하절기엔 햇빛이 많이 드는 관계로 복사열이 증가하여 계단실이 더워지는 결과를 초래하는 단점이 있다. 계단실 하층의 더워진 공기는 상층으로 이동하는 대류의 성질은 갖는다. 그러므로 계단실은 상층으로 올라 갈수록 더워지고 상층에는 반드시 한 곳 이상의 윈도우를 설치한다.
아울러 그 지역의 건축허가 조건만 허락한다면 계단실을 한 층 더 건축하여 더운 공기가 맨 위층에 모이게끔 하는 시스템을 갖추는 것이 최선의 방안이다. 물론 그 곳에도 통풍용 윈도우를 설치한다. 만약 건축허가 조건상 계단실을 위로 올리지 못한다면 경제적 비용이 추가되는 단점이 있지만 계단실 천정에 강제벤티레이션 시스템을 설치하는 것도 아주 좋은 한 가지 방법이다.
이와는 반대로 일조량이 적은 곳 이라면 계단실엔 동절기를 대비하여 가능한 많은 창을 내도록하는 조치가 필요하다. 외부의 조망을 실내로 불러들이는 창호의 역할이 계단실에서 만큼은 통풍성의 극대화라는 기능성의 측면이 강조되어짐을 명심하여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