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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콘서트

부동산시장 장기침체에도 인테리어는 잘되네 부동산시장 장기침체에도 인테리어는 잘되네 허성준 기자 huh@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부동산시장이 장기침체 국면을 걷고 있지만 주택 리모델링을 비롯한 인테리어시장은 최근 오히려 활기를 띠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이런 현상에 대해 작년 말부터 이어진 중소 평형의 인기와 관계가 있다고 보고 있다. 국내 주택시장 상황이 나빠지기 전에는 소득 및 가족구성원 수가 증가할수록 중대 평형으로 집을 넓혀가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그러나 최근 중대 평형 아파트의 가격 하락폭이 중소형보다 크고 매매수요도 중소 평형이 다수를 차지해 중대 평형의 투자 매력도가 떨어졌다. ▲ 수납공간이 강조된 인테리어 방식. /LG하우시스 제공 이에 따라 중소형 주택을 소유하는 사람들이 중대형 주택으로 옮겨가는 것을 포기하.. 더보기
물폭탄 안전지대 … 강남 ‘방수 빌딩’ 있었다 물폭탄 안전지대 … 강남 ‘방수 빌딩’ 있었다[중앙일보] 입력 2011.07.30 00:29 / 수정 2011.07.30 00:36 청남빌딩, 주차장 진입로에 가림막 평소엔 뉘였다가 비상시 세워 가동 17년간 수해피해 차량 1대도 없어 집중호우가 내려 강남 일대가 잠긴 지난 27일 서울 서초구 청남빌딩 주변 모습. 이 빌딩은 접이식 방수문을 설치해 침수 피해를 보지 않았다. 왼쪽 우산을 쓴 사람 앞에 있는 것이 방수문. [다음 아고라 게시판 캡처] 집중호우로 서울 강남권 일대가 침수 피해를 본 가운데 인터넷에선 수해를 당하지 않은 한 ‘방수 빌딩’이 화제다. 28일 포털사이트 다음 아고라 게시판에는 ‘강남 빌딩 주인의 포스’ 등의 제목으로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에 있는 청남빌딩 사진이 올라왔다. 주변에 세.. 더보기
강남 방수빌딩 ‘물샐 틈 없다’ 인증샷 시선집중 ‘네티즌 감탄’ 강남 방수빌딩 ‘물샐 틈 없다’ 인증샷 시선집중 ‘네티즌 감탄’ [서울신문NTN] 방수빌딩의 사진이 공개 돼 시선을 끌고 있다. 지난 26일부터 쏟아진 폭우로 침수 피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2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강남 빌딩 주인의 포스’라는 제목으로 방수빌딩의 사진이 게재됐다. 해당 사진은 거리가 물바다로 변해 자동차들이 물에 잠겨있는 가운데 바로 옆 건물의 한 남성이 이를 지켜보고 있는 모습을 담고 있다. 건물의 방수막이 물의 유입을 완전히 차단해 빌딩은 전혀 피해를 입지 않았다. 이 같은 사진이 공개되며 이 건물은 방수빌딩이라 불리며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네티즌들은 “방수빌딩 주인은 현명했다”, “서울시가 본받아야 할 듯”, “쓰나미도 막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방수빌딩의 사.. 더보기
눅눅한 집안 악취, 어떻게 해야 하나? 소취제, 장소에 딸라 달리해야 눅눅한 집안 악취, 어떻게 해야 하나? 소취제, 장소에 딸라 달리해야 2011-07-28 17:12 CBS 육덕수 기자 장마철은 지났지만, 폭우가 이어지면서 다시 장마철로 돌아간 것 같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 이렇게 비가 지루하게 내리면 집안에서 지내기가 어렵다. 눅눅한 습기에 집에서 악취가 나기 시작하기 때문이다. '화장실 냄새가 지독할 때는 비가 온다'는 속담이 말해주듯 습한 날씨의 골칫거리는 생활악취 때문이다. 우기에는 기압이 낮아 암모니아 등 휘발성 물질의 휘발량이 느는 반면, 습도가 높아 냄새가 멀리 퍼지지 못하고 지면 부근에 고여 있게 된다. 실내외의 온도차가 줄어드는 탓에 문을 열어두어도 환기가 잘 되지 않는다. 습한 날씨에 유독 악취가 심한 이유다. 이를 해결해주는 것이 악취를 잡는 소취제.. 더보기
“성냥갑은 싫다” 단독주택 유행 왜? “성냥갑은 싫다” 단독주택 유행 왜? 헤럴드경제 2011.7.21 정부 규제완화로 몸값 상승 임대사업 수익률 2%p 올라 단독주택 전성시대다. 획일화된 성냥갑 아파트 대신 단독주택이 인기다.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 정부의 적극적인 규제 완화책도 단독주택의 몸값 상승에 한몫했다. 정부는 ‘5ㆍ1 부동산 대책’에서 단독주택에 대해 층수를 올려주고 가구 수 제한을 없애기로 했다. 택지개발지구 내 블록형 단독주택은 종전 2층에서 3층으로,점포 겸용 단독주택은 3층에서 4층으로 층수 제한을 완화했다. 블록형 단독주택지의 경우 용적률도 100% 이하에서 150% 이하로 높아졌다. 더불어 필지당 1가구로 묶였던 블록형 단독주택지와 필지당 3~5가구로 정해진 점포 겸용 단독주택지의 가구 수 제한이 없어졌다. 단독주택 .. 더보기
강변 테크노마트 12층서 뜀박질 했더니 공진현상이? 강변 테크노마트 12층서 뜀박질 했더니 공진현상이? 컨슈머타임스 강윤지 기자 강변 테크노마트 건물 고층부에서 나타났던 흔들림 현상이 피트니스 센터 회원들의 ‘뜀뛰기 운동’ 때문인 것으로 잠정 결론 났다. 대한건축협회를 통해 건물 안전진단에 참여한 정란 단국대 교수는 19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구조적으로 문제로 인해 생긴 진동이라면 잠깐 충격적으로 오고 말지만, 이번 진동은 10분간 지속됐기 때문에 내부에서 원인을 찾아야 한다고 판단해 진단을 실시했다”며 “실험 결과 피트니스 센터에서 뜀뛰기 운동을 한 것이 흔들림 현상의 원인인 것으로 잠정 결론 내렸다”고 말했다. 정 교수에 따르면 당시 진동의 주기는 대략 0.3∼0.4초로 추정됐는데, 피트니스 센터 회원들의 태보 뜀박질 진동주기가 맞아 떨어져 원인.. 더보기
다주택자 `장기보유공제` 부활…양도세 대폭 감소 다주택자 `장기보유공제` 부활…양도세 대폭 감소 기간 따라 양도차익 최대 30% 공제 정부, 다주택자 양도세율 완화도 추진 2주택 이상 보유자들도 내년부터 '주택 양도세 장기보유특별공제'를 인정받을 전망이다. 다주택자 양도세율은 주택 규모나 보유 기간에 따라 낮추거나 일반세율로 전환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정부는 다음달 하순께 발표할 세제개편안에 다주택자들도 최대 30%의 양도세 장기보유특별공제를 받도록 하는 내용의 소득세법 개정안을 담아 국회에 제출키로 했다. 기획재정부 고위 관계자는 "장기보유특별공제는 물가 상승에 따른 가격 상승분을 과세 대상에서 제외하자는 취지였는데 노무현 정부 때 다주택자들을 징벌하는 차원에서 폐지했던 것"이라며 "주택을 오랫동안 보유한 사람들에게 혜택을 주는 것이기 때문에 투기를.. 더보기
세계 10대 못난이 건물 선정…얼마나 못 생겼기에 세계 10대 못난이 건물 선정…얼마나 못 생겼기에 경향신문 김기범 기자 holjjak@kyunghyang.com 세계에서 가장 못생기고, 흉측한 건물은 어떤 것일까. 15일 로이터통신은 여행사이트 버츄얼투어리스트닷컴이 회원들의 의견과 건축 전문가들의 자문을 통해 선정한 세계의 못생긴 10대 건물들을 소개했다. ▲스프루스트리센터 버츄얼투어리스트닷컴은 미국 미네소타주 세인트폴의 스프루스트리센터는 동화 오즈의 마법사에 나오는 에메랄드시티의 1980년대 판처럼 생겼다는 평가를 받았다. 버츄얼투어리스트닷컴은 특히 이 건물이 도시 중심지에 있어 주민들이 보기 싫어도 계속 볼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M2빌딩 또 이번 평가에 참석한 버츄얼투어리스트닷컴의 한 회원은 일본 도쿄의 M2빌딩에 대해서는 “장례업.. 더보기
재정부, 3년만에 다시 다주택자 양도세중과 폐지 추진 재정부, 3년만에 다시 다주택자 양도세중과 폐지 추진 [뉴스엔 박영웅 기자] 정부가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소득세 중과제도의 폐지를 3년 만에 재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또 올해부터 시행하는 전세보증금에 대한 소득세 부과와 관련, 소형주택을 제외하는 것을 소급적용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기획재정부는 정부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부동산과 전, 월세 시장 안정방안을 8월 22일 발표하기로 예정돼 있는 세제개편안에 담기로 했다고 7월 17일 밝혔다. 다주택자와 비사업용토지에 대한 양도세 중과제도(2주택자 50%, 3주택 이상자, 비사업용토지 60%)는 2012년 말까지 유예되고 있으나 이번 세법 개정에서 이를 폐지하는 방안이 재추진된다. 정부는 양도세 중과제도 폐지 방안을 지난 2009년 4월에 국회에 제.. 더보기
10년 차 주부, 연예인 집 인테리어로 `인생역전` 10년 차 주부, 연예인 집 인테리어로 `인생역전` 2011년 7월16일 "감각 뛰어나기로 유명한 이승연 씨가 아기 방 인테리어를 위해 찾아왔어요. 승연 씨는 유아용 가구로 꾸미길 원했지만 유아용 가구는 실용성이 없어요. 아이가 조금만 자라도 쓸모없어지거든요. 유치원, 초등학교 들어가서도 쓸 수 있는 아동용 가구로도 원하는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고 설득했어요. 결국 전적으로 제게 믿고 맡겼죠." `꾸밈 by 조희선`의 대표 조희선(43) 인테리어 스타일리스트는 연예인들 사이에서 유명하다. 취향 까다롭다는 연예인들도 선뜻 조 대표에게 집을 맡긴다. 송윤아도 아이 방 인테리어를 위해 조 대표를 찾았다. 김명민의 90평 대 빌라도 하나부터 열까지 조 대표가 개조하고 인테리어했다. 화제가 된 이범수, 서경석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