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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원전 수두룩 울산 '지진', 결국 올 것이 왔다 원전 수두룩 울산 '지진', 결국 올 것이 왔다 부산·울산·경주 원전 14개... 육지 '활성단층' 위험 배제, 해양은 조사조차 안 돼 16.07.06 11:48l최종 업데이트 16.07.06 11:48l 글: 양이원영(wawayang) ▲ 월성1호기 쳐다보는 주민 지난해 3월 경북 경주에 위치한 월성원전과 맞붙어 있는 나아리에 거주하는 한 주민이 월성1,2호기를 바라보고 있다. ⓒ 이희훈 관련사진보기 지난 5일 오후 8시 33분께 울산 동구 동쪽 해역 52킬로미터 지점에서 규모 5.0 지진이 발생했다. 울산 앞바다에서 올해만 세 번째 일어난 지진인데, 1991년 이후 울산 인근에서 발생한 40여 차례 지진 중 가장 큰 규모이다. 더 큰 규모의 지진이 발생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것은 아닌지 심히 우려.. 더보기
[전기중독사회를 넘어서]전기 남아도는데 “원전 더 필요하다”는 정부 [전기중독사회를 넘어서]전기 남아도는데 “원전 더 필요하다”는 정부 경향신문 유희곤 기자 hulk@kyunghyang.com ​▲ “전력 충분하다” 지적에도 2035년까지 11기 추가 과소비 부르는 싼 전기료, 발전소 공급과잉 초래 충남 지역의 한 민간 액화천연가스(LNG) 발전소는 올 들어 가동률이 5%대로 떨어졌다. 이 추세가 이어진다면 1년 중 전기를 생산하는 날이 20일에 그치게 된다. 2008년 완공된 이 발전소는 가동률이 2013년 77%에 달했으나 지난해 41%로 떨어졌고 급기야 한 자릿수가 됐다. 전기수요가 그만큼 줄어들고 있는 것이다. 민간발전협회 관계자는 19일 “내년에는 발전효율이 높은 민간 LNG 발전소도 적자를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북 울진군 해안가에 일렬로 늘어서 .. 더보기
만화로 보는 원전이야기 만화로 보는 원전이야기 복잡하고 어려운 원전에 대해 아주 쉽게 해석할 수 있는 만화를 소개해드립니다. 경향신문에 연재된 만화인데 원전에 관한 교육용 자료로 전혀 손색기 없답니다~~ 한국제로에너지건축협회,kzba,페시브하우스,파시브하우스,패시브하우스,제로에너지하우스,저에너지하우스,독일패시브하우스,저탄소녹색건축기술포럼,에너지제로하우스,탄소제로,지구온난화,기후변화,삼진에너홈,패시브하우스 시공,패시브하우스 설계,패시브하우스 가격,패시브하우스 단열 기준,패시브하우스 정의,기밀시공,브로도어테스트,패시브하우스건축,패시브하우스 면적 더보기
'사고수습의 민영화'가 키운 오염수 사태 '사고수습의 민영화'가 키운 오염수 사태 경향신문 | 도쿄|서의동 특파원 | 입력 2013.09.22 14:54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방사능 오염수가 불어나는 사태와 관련해 원자력 전문가들은 사고 초기부터 원전건물 둘레에 차수벽을 설치해 고농도 방사능 오염수가 고여있는 원전건물에 지하수가 유입돼 섞이는 것을 방지하라고 지적해왔다. 하지만 사고 초기 언론에 잠시 언급된 이후 차수벽 문제는 유야무야됐다. 오염수 사태가 심각한 재앙으로 번진 최근에서야 진상이 조금씩 드러나고 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막대한 공사비로 주주들의 비판을 살 것을 우려한 도쿄전력이 차수벽 설치를 계획적으로 유야무야시킨 것이다. 마부치 스미오(馬淵澄夫) 민주당 중의원은 원전사고 2주뒤인 2011년 3월26일 간 나오토(菅直人) 당시 총.. 더보기
핵발전소 시한폭탄 23기, 이제는 폭탄을 해체할 때! 핵발전소 시한폭탄 23기, 이제는 폭탄을 해체할 때! [현장] 삼척에서 서울까지, 탈핵 염원 담은 400㎞ 도보 순례 이재호 기자 필자의 다른 기사 "당장 핵발전소 가동을 멈추라는 게 아니다. 신규 핵발전소를 짓지 않는 것부터 시작하자." 삼척에서 서울까지 총 400킬로미터의 '탈핵 희망 도보 순례'를 마치고 돌아온 강원대학교 성원기 교수는 순례를 마치며 이렇게 말했다. 성 교수는 "순례단이 흘렸던 땀과 눈물과 기도를 모아서 박근혜 정부에 요구한다. 새로운 핵발전소를 짓는 것은 우리의 장래를 끊어버리는 것이다. 신규 핵발전소를 더 이상 짓지 말라"고 호소했다. 탈핵 희망 도보 순례단이 주최하고 핵 없는 세상을 위한 공동 행동이 주관한 '탈핵 희망 도보 순례단 서울 도착 기자 회견'이 7일 광화문광장에서 .. 더보기
<후쿠시마 사태 2년…해외 원전 동향은> 원문 |입력 2013-03-10 11:00 |수정 2013-03-10 11:54 | 독일·스위스 등 유럽권에서 '탈 원전' 확산 브라질·인도 등 개도국은 계속 원전 중심 미국·프랑스 등 원전 선진국, 주도권 노리고 신기술 개발 (빈=연합뉴스) 김범수 기자 = 후쿠시마 원전 사고가 발생한 지 2년이 지났다. 그동안 일부 원전 운영 국가들이 안전성에 문제가 있다는 이유로 가동을 중단하거나 폐기 결정을 내리는 사례가 나온데다 셰일가스와 신재생 에너지가 각광을 받으면서 원전의 입지가 줄어드는 모양새다. 그러나 원전 운영국들은 발전단가가 가장 낮은 원전의 경제성 때문에 쉽사리 원전 비중을 축소하지 못하고 있다. 여기에 전력요금 인상, 지구 온난화 등 원전을 포기할 경우 발생하는 여러가지 문제 때문에 기존의 원전 .. 더보기
심상찮은 ‘원전의 경고’…하루 2기 연달아 고장 심상찮은 ‘원전의 경고’…하루 2기 연달아 고장 한겨레 원문 기사전송 2012-10-02 19:25 최종수정 2012-10-02 22:46 [한겨레] 2년 안된 신고리 1호기, 제어봉 계통에 이상 고장 잦은 영광 5호기도 멈춰…주민불안 증폭 100만㎾급 원자력발전소 2곳이 2일 연이어 정지됐다. 잦은 고장·사고로 원전 안전성에 대한 불안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발생해 원전에 대한 불안감을 더욱 키우고 있다. 지역 주민들은 “고장 원인을 근본적으로 밝히기 전까지 가동을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은 이날 오전 8시10분 부산 기장군에 위치한 신고리 1호기에서 원자로 출력을 제어하는 제어봉 제어계통 고장으로 원자로와 터빈발전기가 정지됐다고 밝혔다. 이어 오전 10시45분께 전남 영광군.. 더보기
IAEA "원전사태 더이상 日에만 못맡겨…核정상회담 열자" IAEA "원전사태 더이상 日에만 못맡겨…核정상회담 열자" 매일경제 | 입력 2011.03.29 17:43 | 일본발 방사능 공포가 글로벌 재앙으로 확산되면서 국제 공조를 통해 사태 해결에 나서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아시아 인접 국가는 물론이고 유럽과 미국으로 방사성물질이 퍼지고 있는 가운데 "일본 정부의 수습 능력을 더 이상 신뢰하지 못하겠다"는 각국 비난도 확산되고 있다. 아마노 유키아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은 28일(현지시간) 기자회견을 열고 "핵 안전과 관련된 각국 정상ㆍ고위급 회의를 열고 일본 원자력발전소 사태에 대한 공조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아마노 총장은 6월 전후로 개최 시기를 피력했지만 상황 전개에 따라서는 핵 정상회의을 더 빨리 개최해야 한다는 주장도.. 더보기
[원전] "원전안전" 자기 최면거는 MB정부, 독일을 보라 [원전] "원전안전" 자기 최면거는 MB정부, 독일을 보라 http://www.ecoseoul.or.kr/xe/1840625 2011.03.18 12:34:34 52 0 일본을 뒤덮은 대지진과 쓰나미 공포가 며칠 전부터 방사능 공포로 전환됐다. 이제 전 세계의 이목은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의 상태가 어떻게 변화할지에 쏠려 있다. 그리고 사태를 공식적으로 전하는 에다노 유키오 일본 관방장관의 입만 쳐다보고 있다. 지난 15일 노후한 7기의 원자력발전소 포기를 선언한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발전소의 설계가 자연의 힘 앞에서는 충분치 않다'고 인정했다. 당연한 진리이다. 55기의 원전을 보유하고 있는 '원자력 선진국' 일본에도 원자력을 비판하는 많은 국제적인 활동가들이 있는데, 이들 중 타까기 진자부로오는.. 더보기
에너지전환 강윤재 부대표, “원전은 화장실 없는 맨션” 에너지전환 강윤재 부대표, “원전은 화장실 없는 맨션” 철저한 정보공개와 시민참여 보장하라 원자력이 안전하다고 자신하는 것은 자만일뿐 대체에너지 생산과 함께 전기소비 절약도 함께 실천해야 핵폐기물처리에 막대한 비용 들어간다 [CBS 라디오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 ■ 방 송 : FM 98.1 (18:00~20:00) ■ 방송일 : 2011년 3월 22일 (화) 오후 7시 30분 ■ 진 행 : 정관용 (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 교수) ■ 출 연 : 에너지전환 강윤재 부대표 ▶정관용> 시사자키 3부 시작합니다. 오늘 3부는 우리의 에너지 문제, 심층 진단해보겠습니다.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에 국내외에서 원자력 정책에 대한 재검토 여론이 일고 있지요. 독일은 오래된 원전 7기의 가동을 중단하기로 했고, 중국도 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