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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탄소녹색건축기술포럼

인제 패시브하우스 창호 내측 기밀시공 (1) 인제 패시브하우스 창호 내측 기밀시공 (1) 인제 패시브하우스 창호 기밀시공시 사용된 자재는 창호 내측의 경우 독일 프로클리마사의 CONTEGA SL이 적용되었다. CONTEGA SL은 가변형 투습방습지의 기능을 지님으로서 창호의 습기로 인한 피해를 억제 시킬 수 있는 지능형 기밀 테이프 자재다. (이와 반대로 CONTEGA EXO는 창호의 외측에 사용되는 자재로서 투습 기능과 방수 기능이 강화된 제품이다. ) 창호 주변 인텔로의 모서리 부분은 기밀테이프로 기밀시공되어야한다. 더보기
인제 패시브하우스 외벽체 단열(3) -우레탄보드 틈새 단열처리- 인제 패시브하우스 외벽체 단열(3) -우레탄보드 틈새 단열처리- 단열재의 단열성능이 아무리 좋더라도 단열재 연결부위의 리케이지(틈새)를 잡지 못한다면 패시브하우스에 결코 도달할 수 없다. 독일의 경우 지그재그식으로 단열재를 끼우게하여 선형열교를 극소화 시키고 있으나 선형열교의 존재 조차도 모르는 대한민국의 현실에선 어림 없는 소리다. 억장이 무너지는 현실 속에서 대안을 찿은것이 시공중 우레탄 폼을 이음매에 먼저 흡착시키고 우레탄보드를 설치하는 방법을 사용하였다. 당연히 곱절이나 더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다. 패시브하우스의 길은 많은 인내와 고통이 뒤따르지만 특히 많은 시간이 투자 될 수 밖에 없는 우리의 현실이 아쉽게 다가온다. 더보기
인제 패시브하우스 외벽체 단열(2) -스크루를 통한 점형열교의 최소화 방안- 인제 패시브하우스 외벽체 단열(2) -스크루를 통한 점형열교의 최소화 방안- 우레탄보드의 열전도율값이0.018W/mK에 불과하나 스크루를 통한 점형열교는 골치거리가 아닐 수 없다. 독일의 경우 열교를 최소화하기 위해 플라스틱용 스크루가 개발되어있는것으로 아나 유감스럽게도 한국에는 아직 수입되된바 없으므로 기존의 독일산 헤펠레 화스너로 체결하였다. 궁여지책으로 화스너 자리 마다 30M/M의 홉을 파고 그 자리를 우레탄폼으로 메꾸어주는 작업을 진행하기로하였다. 시간이 두배 이상 더 걸리는 대공사 였다. 만약 이 공사를 일반 외단열공사 업체에 하청을 주었다면 아마도 미쳤다는 소리만 듣고 말았을 것이다. 패시브하우스란게 원래 살짝 미치지 않고서는 시공하기 힘든 공법이다. 에고~ 에고~~ 더보기
제1회 패시브하우스 특강 및 워크샵-'유럽패시브하우스 선진이론과 국내 시공사례 컨퍼런스' 행사 이모저모(3)- 제1회 패시브하우스 특강 및 워크샵 '유럽패시브하우스 선진이론과 국내 시공사례 컨퍼런스' 행사 이모저모(3) 지난 6월 9일 오후 1시부터 오후9시까지 '저탄소녹색건축기술포럼'주최로 제1회 패시브하우스 특강 및 워크샵 - 유럽패시브하우스 선진이론과 국내 시공사례 컨퍼런스-이 개최되었습니다. 참석 예상인원을 훨씬 초과한 뜨거운 분위속에서 무려 오후9시까지 개최되었습니다. 이날 행사의 이모저모를 포스팅해봅니다. 제5강의는 대한민국 제2호 유럽공인 패시브하우스 디자이너이시며 저탄소녹색건축기술포럼의 이사님이신 이성근 패시브웍스 대표의 패시브하우스의 환기에 관한 주제발표가 있었습니다. 국내 패시브하우스 시공에 있어 가장 취약한 부분이 바로 패시브하우스 환기 파트입니다. 그 간 독일 패시브하우스연구소(PHI)인증을.. 더보기
패시브하우스 건축전시회 패시브하우스 건축전시회 29일까지 광주·여수·창원 순회전시 오스트리아 건축가 작품 등 소개 » 알프스 고산지대에 지어진 최초의 패시브하우스인 ‘시스틀하우스’ 달갑지 않지만, 우리가 사는 건축물은 지구 자원 고갈과 에너지 위기, 지구온난화의 원인이기도 하다. 건축물은 전세계 자재의 40%를 소모하고, 냉난방과 전기기계 사용 등으로 유럽에서는 전체에너지의 40%, 국내는 약 30%를 소비한다. 또한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온실가스의 20% 이상을 방출한다. 따라서 지구의 위기를 해결하려면 건축물 에너지 사용을 줄여야 한다. 이와 관련해 독일과 오스트리아와 북유럽 일부 국가들은 오래전부터 ‘패시브하우스’(Passive House)라는 건축기술로 에너지 감축 노력을 실천하고 있다. 패시브하우스는 단열, 기밀, 3중.. 더보기
'유럽패시브하우스 선진이론과 국내 시공사례 컨퍼런스' 행사 이모저모(2) 제1회 패시브하우스 특강 및 워크샵 '유럽패시브하우스 선진이론과 국내 시공사례 컨퍼런스' 행사 이모저모(2) 지난 6월 9일 오후 1시부터 오후9시까지 '저탄소녹색건축기술포럼'주최로 제1회 패시브하우스 특강 및 워크샵 - 유럽패시브하우스 선진이론과 국내 시공사례 컨퍼런스-이 개최되었습니다. 참석 예상인원을 훨씬 초과한 뜨거운 분위속에서 무려 오후9시까지 개최되었습니다. 이날 행사의 이모저모를 포스팅해봅니다. 제3강의는 오스트리아 건축가 유리트로이 건축가의 유럽 패시브하우스의 건축사례 발표가 있었습니다. 심플하게만 느껴졌던 패시브하우스 디자인이 예술적으로도 얼마든지 승화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으며 패시브하우스를 넘어 유럽의 제로에너지하우스의 건축 사례를 살펴 볼 수 있는 뜻깊은 강의였습니다. 통역.. 더보기
기후변화의 원인(3) – 사고 방식 기후변화 문제 해결을 위한 앨 고어 기후변화 환경단체 기후프로젝트에서 작성한 자료입니다. 기후변화의 원인(3) – 사고 방식 기후변화의 세번째 원인으로 위기를 인지하지 못하는 우리의 사고방식을 들 수 있다. 인간에게 통증을 느끼는 감각은 스스로를 보호하는 방어장치이다. 고통을 느낌으로 인하여 그 다음에는 그러한 통증이 생기게 하는 원인을 경계하고 대비하게 된다. 그러나 우리는 기후변화 문제에 대해서 불감증에 걸려있다. 병이 몸 한곳에서 퍼져가고 있음에도 모르고 있는 것이다. 기후 변화에 세 가지 잘못된 인식이 기후변화 위기에의 불감증을 야기한다. 혹자는 기후변화가 진정 위기 상황인지에 대해 질문한다. 이는 과학저널에 발표된 논문만으로도 자명하다. 약 1000편에 달하는 기후변화에 관한 과학 논문 중 온실.. 더보기
기후변화의 원인(2) – 소비 방식 기후변화 문제 해결을 위한 앨 고어 기후변화 환경단체 기후프로젝트에서 작성한 자료입니다. 기후변화의 원인(2) – 소비 방식 기후변화 위기의 두번째 원인은 과학기술의 발전에 따른 인류의 잘못된 소비 방식이다. 생태계는 보이지 않는 일정한 법칙을 가지고 순환하며 자원수준을 적정한 균형에 맞게끔 유지해 왔다. 과거에는 인류가 이 순환체계에 영향을 미칠 수 없었기 때문에 자연환경은 인류로부터 간섭받지 않고 적절한 균형을 유지해왔다. 하지만 과학기술의 급격한 진보는 자연이 공급 가능한 균형을 초과하는 대량 소비를 유발했다. 자원, 특히 화석연료에 대한 초과 수요는 지구상에 온실가스를 계속 축적함으로써 기후변화의 주된 원인이 되어 왔다. 사진 : 390ppm에 육박하고 있는 대기중 이산화탄소 농도 남극 빙하에 갇.. 더보기
[육식을 줄이자] 육식을 조금만 줄여도 이산화탄소를 줄일 수 있습니다. [육식을 줄이자] 육식을 조금만 줄여도 이산화탄소를 줄일 수 있습니다. http://blog.naver.com/doyobook?Redirect=Log&logNo=20127576994 더보기
기후변화 공익광고-WWF의 'BULLET'편 기후변화 공익광고-WWF의 'BULLET'편 이제는 나온지 년차 수가 어느정도 됐지만 그 핵심 메시지가 갖는 의미는 여전히 유효한 WWF(세계야생동물기금)의 기후변화 광고입니다. 기후변화가 느리게 찾아오고 있다고 하는 인식을 향한 경고성 메시지와 그러니 지금 당장 실천에 옮겨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