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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시브하우스

인제 패시브하우스 외벽체 단열(2) -스크루를 통한 점형열교의 최소화 방안- 인제 패시브하우스 외벽체 단열(2) -스크루를 통한 점형열교의 최소화 방안- 우레탄보드의 열전도율값이0.018W/mK에 불과하나 스크루를 통한 점형열교는 골치거리가 아닐 수 없다. 독일의 경우 열교를 최소화하기 위해 플라스틱용 스크루가 개발되어있는것으로 아나 유감스럽게도 한국에는 아직 수입되된바 없으므로 기존의 독일산 헤펠레 화스너로 체결하였다. 궁여지책으로 화스너 자리 마다 30M/M의 홉을 파고 그 자리를 우레탄폼으로 메꾸어주는 작업을 진행하기로하였다. 시간이 두배 이상 더 걸리는 대공사 였다. 만약 이 공사를 일반 외단열공사 업체에 하청을 주었다면 아마도 미쳤다는 소리만 듣고 말았을 것이다. 패시브하우스란게 원래 살짝 미치지 않고서는 시공하기 힘든 공법이다. 에고~ 에고~~ 더보기
인제 패시브하우스 외벽체 단열(1) -열전도율값이 0.018W/mK에 불과한 우레탄보드 사용- 인제 패시브하우스 외벽체 단열(1) -열전도율값이 0.018W/mK에 불과한 우레탄보드 사용- 인제 패시브하우스의 구성요소중 외벽체의 열관류율값은 U=0.072W/m2K이다. 시중의 글라스울로 벽체를 형성했다면 600M/M 이상의 두께를 확보해야하나 열전도율값이0.018W/mK에 불과한 우레탄보드를 사용함으로서 380M/M 두께만으로 U=0.072W/m2K의 값을 얻을 수 있었다.난방도일이 연간 102일이 나오는 인제 지역의 특성상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 난방도일이 100일 이상 넘는 지역에서 벽체의 두께를 줄일수 있는 진공단열재 (VIP)의 상용화가 절실히 요구된다. 물론 VIP의 선형열교는 다른 방법으로 해결되어야겠지만..... 더보기
제1회 패시브하우스 특강 및 워크샵-'유럽패시브하우스 선진이론과 국내 시공사례 컨퍼런스' 행사 이모저모(3)- 제1회 패시브하우스 특강 및 워크샵 '유럽패시브하우스 선진이론과 국내 시공사례 컨퍼런스' 행사 이모저모(3) 지난 6월 9일 오후 1시부터 오후9시까지 '저탄소녹색건축기술포럼'주최로 제1회 패시브하우스 특강 및 워크샵 - 유럽패시브하우스 선진이론과 국내 시공사례 컨퍼런스-이 개최되었습니다. 참석 예상인원을 훨씬 초과한 뜨거운 분위속에서 무려 오후9시까지 개최되었습니다. 이날 행사의 이모저모를 포스팅해봅니다. 제5강의는 대한민국 제2호 유럽공인 패시브하우스 디자이너이시며 저탄소녹색건축기술포럼의 이사님이신 이성근 패시브웍스 대표의 패시브하우스의 환기에 관한 주제발표가 있었습니다. 국내 패시브하우스 시공에 있어 가장 취약한 부분이 바로 패시브하우스 환기 파트입니다. 그 간 독일 패시브하우스연구소(PHI)인증을.. 더보기
패시브하우스 건축전시회 패시브하우스 건축전시회 29일까지 광주·여수·창원 순회전시 오스트리아 건축가 작품 등 소개 » 알프스 고산지대에 지어진 최초의 패시브하우스인 ‘시스틀하우스’ 달갑지 않지만, 우리가 사는 건축물은 지구 자원 고갈과 에너지 위기, 지구온난화의 원인이기도 하다. 건축물은 전세계 자재의 40%를 소모하고, 냉난방과 전기기계 사용 등으로 유럽에서는 전체에너지의 40%, 국내는 약 30%를 소비한다. 또한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온실가스의 20% 이상을 방출한다. 따라서 지구의 위기를 해결하려면 건축물 에너지 사용을 줄여야 한다. 이와 관련해 독일과 오스트리아와 북유럽 일부 국가들은 오래전부터 ‘패시브하우스’(Passive House)라는 건축기술로 에너지 감축 노력을 실천하고 있다. 패시브하우스는 단열, 기밀, 3중.. 더보기
'유럽패시브하우스 선진이론과 국내 시공사례 컨퍼런스' 행사 이모저모(2) 제1회 패시브하우스 특강 및 워크샵 '유럽패시브하우스 선진이론과 국내 시공사례 컨퍼런스' 행사 이모저모(2) 지난 6월 9일 오후 1시부터 오후9시까지 '저탄소녹색건축기술포럼'주최로 제1회 패시브하우스 특강 및 워크샵 - 유럽패시브하우스 선진이론과 국내 시공사례 컨퍼런스-이 개최되었습니다. 참석 예상인원을 훨씬 초과한 뜨거운 분위속에서 무려 오후9시까지 개최되었습니다. 이날 행사의 이모저모를 포스팅해봅니다. 제3강의는 오스트리아 건축가 유리트로이 건축가의 유럽 패시브하우스의 건축사례 발표가 있었습니다. 심플하게만 느껴졌던 패시브하우스 디자인이 예술적으로도 얼마든지 승화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으며 패시브하우스를 넘어 유럽의 제로에너지하우스의 건축 사례를 살펴 볼 수 있는 뜻깊은 강의였습니다. 통역.. 더보기
기후변화의 원인(3) – 사고 방식 기후변화 문제 해결을 위한 앨 고어 기후변화 환경단체 기후프로젝트에서 작성한 자료입니다. 기후변화의 원인(3) – 사고 방식 기후변화의 세번째 원인으로 위기를 인지하지 못하는 우리의 사고방식을 들 수 있다. 인간에게 통증을 느끼는 감각은 스스로를 보호하는 방어장치이다. 고통을 느낌으로 인하여 그 다음에는 그러한 통증이 생기게 하는 원인을 경계하고 대비하게 된다. 그러나 우리는 기후변화 문제에 대해서 불감증에 걸려있다. 병이 몸 한곳에서 퍼져가고 있음에도 모르고 있는 것이다. 기후 변화에 세 가지 잘못된 인식이 기후변화 위기에의 불감증을 야기한다. 혹자는 기후변화가 진정 위기 상황인지에 대해 질문한다. 이는 과학저널에 발표된 논문만으로도 자명하다. 약 1000편에 달하는 기후변화에 관한 과학 논문 중 온실.. 더보기
기후변화의 원인(2) – 소비 방식 기후변화 문제 해결을 위한 앨 고어 기후변화 환경단체 기후프로젝트에서 작성한 자료입니다. 기후변화의 원인(2) – 소비 방식 기후변화 위기의 두번째 원인은 과학기술의 발전에 따른 인류의 잘못된 소비 방식이다. 생태계는 보이지 않는 일정한 법칙을 가지고 순환하며 자원수준을 적정한 균형에 맞게끔 유지해 왔다. 과거에는 인류가 이 순환체계에 영향을 미칠 수 없었기 때문에 자연환경은 인류로부터 간섭받지 않고 적절한 균형을 유지해왔다. 하지만 과학기술의 급격한 진보는 자연이 공급 가능한 균형을 초과하는 대량 소비를 유발했다. 자원, 특히 화석연료에 대한 초과 수요는 지구상에 온실가스를 계속 축적함으로써 기후변화의 주된 원인이 되어 왔다. 사진 : 390ppm에 육박하고 있는 대기중 이산화탄소 농도 남극 빙하에 갇.. 더보기
기후변화의 원인 (1) -인구증가 기후변화문제 해결을 위한 앨 고어 기후변화 환경단체 기후프로젝트에서 작성한 자료입니다. 기후변화의 원인 (1) -인구증가 기후변화 위기의 가장 근본적인 원인은 인구의 급증을 들 수 있다. 현 인류가 출현한 이후 인구가 10억 명으로 증가하기까지 16만 년 이상이 소요되었다. 그러나 30년이 채 지나지 않아 인구는 69억 명으로 증가했고 2050년에는 92억 명이 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인구 급증으로 인하여 화석연료 에너지 수요가 수직 상승함으로써 기후변화를 일으키는 온실가스 배출이 폭증하였고 또한 산림자원이 급속도로 훼손되었기 때문이다. 전세계 인구의 1/6(약 10억 명)이 산림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전세계 인구의 1/3(약 20억 명)은 생물자원을 이용하여 연료를 만든다. 산림에 의지한 인간의 경제.. 더보기
[육식을 줄이자] 육식을 조금만 줄여도 이산화탄소를 줄일 수 있습니다. [육식을 줄이자] 육식을 조금만 줄여도 이산화탄소를 줄일 수 있습니다. http://blog.naver.com/doyobook?Redirect=Log&logNo=20127576994 더보기
여름철 에너지 절약 실천하는 ‘쿨한 당신’ 여름철 에너지 절약 실천하는 ‘쿨한 당신’ 건강 온도 26도 지키고…대낮에는 에어컨 자제하고 2011.06.15 19:28 입력 여름이 다가오고 있다. 벌써부터 30도를 웃도는 때 이른 무더위가 기승이다. 기상청은 올 여름은 덥고 습한 날씨가 예년에 비해 더 오래 지속되고 열대야도 자주 발생할 것이라고 예보했다. 이에 따라 올 여름 에너지 소비량도 증가할 전망이다. 하지만 무턱대고 냉방을 하다가는 과다한 전기요금은 물론 건강마저 해칠 수 있다. 더 건강하고 알뜰한 여름을 위한 에너지사용법을 알아봤다. ◇ 에어컨과 선풍기를 동시에 가동하면 에어컨 설정온도를 2도 낮춘 것과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어 에너지절약에 도움이 된다. 날씨가 더워질수록 많이 발생하는 병이 있다. 냉방병이다. 증상은 다양하다. 인후염.. 더보기